충주호 솔 38.5 cm 외 돌감 월척 조황

회원님들 명절 잘 보내시는지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잘 보내셨는지요.
새배돈 받아서 두툼한 복주머니를 보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 납니다.ㅎㅎㅎ.
이제는 새배는 못 다니고 충주호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조사님들을 만나러 다닙니다.

설 명절인지 오전에 방류를 안하고 있습니다.

솔 낚시터는 꾸준히 월척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좌대는 묶어 놓고 널찍하게 좌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에 열심히 낚시하는 지인들과
따뜻한 국밥 포장을 해서 같이 먹을려고 했는데
식당들이 문을 닫아서 그냥 얼굴만 보러 갔습니다.

대구 배사장님은 월척 손맛을 보고 명절전 철수.

솔 사장님은 명절 지내러  못 가고 낚시.

역시 허리급 월척 손맛을 보셨네요, 굿.

청주 사장님은 월척 1 수로 마감. 계속 아쉬움이 남습니다.

솔 낚시터를 처음 오신 원주 마바리님 38.5cm. 33 cm 월척을 낚았습니다.

멋진 월척 축하 드립니다. 굿.

붕어들에서 알들이 흘러 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경 대물과 힘겨루기 하다가 목줄이 나갔었다고 너무 아쉬워 하시네요.

명절 아침 수온 입니다.

제천 돌감 좌대에서 낚시하는 지인 생각이 나서 찾아 갔습니다.

이 시기에 잔챙이들이 보이네요. 올 겨울은 뭔가 이상 합니다.

지인이 갑자기 몸이 아파서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낚시 오기전에 너무 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수온은 6도 나옵니다. 솔 낚시터와 약 2도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지인이 낚은 잉어, 붕어, 누치들은 방생 했습니다.

명절 아침에 자식들이 온다고 월척 2수를 하고 일찍 철수를 합니다.
낚시를 못 하고 가시는게 뭔가 아쉬워 하십니다. 낚시꾼은 어쩔 수 없지요.ㅎㅎㅎ.

명절은 충주호에서.

멋진 월척들 찌올림 새배 받으셨네요.ㅎㅎㅎ.

충주호 지킴이 김부장님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 선물 잘 받았다. 잘 가라.

제천권 노지도 둘러 봅니다. 원대리 상류는 얼음이 잡혔네요.

이 시기에 장박을

지곡리에도 장박 조사님들 모습이 보입니다. 대단합니다.

예전에는 이 시기에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입니다..
올 겨울은 뭔가 이상합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