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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백사장에서 삼치를? 삼치 서프게임

by 사계A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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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와 연안낚시(쇼어)의 차이점은 단순해 연안낚시에는 갯바위, 방파제, 백사장, 해안도로 등이 모두 포함되지만 서프게임은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하는 낚시를 말한다. 즉, 백사장에서 하는 원투낚시와 개념이 비슷하지만 루어를 이용하는 것이 다르다. 그리고 백사장은 갯바위, 방파제와는 낚시터 형태나 바닥 여건이 다르다. 따라서 포인트 선정부터 루어 운용까지 기존의 낚시터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장르를 구분하고 있다. 기존 쇼어 지깅과 다른 점은 지깅은 메탈지그만 사용하는 반면 서프게임에서는 지그, 미노우, 웜, 스푼, 지그미노우 등 다양한 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삼치낚시라고 하면 낚싯배를 타고 하거나 방파제에서 하는 것을 전부라고 생각했다. 해변에서 삼치가 낚일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도전 정신이 강한 낚시인들이 삼치 서프게임에 뛰어들었고 해변에서 80~90cm 대삼치를 마릿수로 올린 것이 알려지면서 국내 연안 낚시 중에서도 핫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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