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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27

명절에 술술술, 숙취 걱정이라면?. 안주는 이것 먹어라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한 자리에 모이는 명절에는 술잔이 오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평소 보다 과음을 한다면 연휴를 숙취로 보낼 수 있다.숙취는 체내에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가 남아있어, 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돼야 비로소 술이 깨고 숙취에서 벗어날 수 있다.물 많이 마시고 안주로는 과일과 채소를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몸속에서 배출하려면 물이나 녹차 등을 마셔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꿀의 당분도 알코올 농도를 낮출 수 있다. 술을 마실 때 배, 감, 사과, 오이 등 과일이나 채소를 안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과음한 다음날에는 속이 안 좋더라도 식사를 꼭 챙겨야 한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 2024. 9. 15.
남편과 추석에도 가사 분담. 명절 음식 준비하는 부부의 동상이몽? 이번 추석에도 차례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명절 스트레스가 시작된 것이다. 아무래도 여성들의 부담이 클 것이다. 성균관이 명절 차례상 간소화를 권고하는 것도 불필요한 심적-육체적 부담을 줄이자는 의도다. 젊은 부부들은 가사 분담이 대세지만 중년 이상 부부는 아직도 여성의 부담이 더 크다. 추석을 지혜롭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차례상은 가족 간의 합의 가장 중요. 전 올릴 필요 없어명절 차례상은 가족들 간의 합의가 가장 중요하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준비 가능한’ 차례상을 올리면 된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차례상은 ‘간소화’가 핵심이다. 특정 과일을 꼭 올릴 필요가 없고 간편하게 4~6가지 정도면 충분하다. 붉은 과일은 동쪽, 흰.. 2024. 9. 15.
내가 하는 일은 하찮아하는 자기비판은 그만.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나는 패배자야, 내가 하는 일은 하찮아. 이런 자기비판은 자존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주눅이 들어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인 오늘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5단계 행동법을 제시했다.바꿀 것을 정하고 도전하자가장 바꾸고 싶은 것을 고르자. 신체일수도, 인간관계일수도 있다. 주제는 중요하지 않으니 하나만 고르자. 행동의 동기가 생긴다.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자사소해보이지만 일단 변화를 꾀해야 한다. 이게 열쇠다. 천천히 꾸준히 하는 자가 경주에 이긴다. 완전한 변신을 노리기보다는 탈출할 준비를 하고 작은 변화를 꾀하자. 결과가 아닌 노력에 집중하자때때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 2024. 9. 14.
많이 늙었네. 이런 소리 안 들으려면 줄여야 할 음식은? 누구도 나이 드는 것을 피해갈 수 없다. 그래도 최대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은 시간과 노력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노화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소 중 하나가 식생활이다.전문가들은 “노화 예방에 좋다는 약을 찾기보다 때 이른 노화를 부르는 식품을 멀리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줄여야 할 노화 촉진 식품을 정리했다.마가린피부는 몸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은 피부에 영향을 준다. 대부분의 마가린, 특히 고체 마가린은 트랜스 지방을 갖고 있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키며, 몸 전체에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은 심장병과 뇌졸중과 관련이 있는데 이.. 202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