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 용인 신기낚시터 조황안내

안녕하세요, 용인 신기낚시터입니다.
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나봅니다.
한없이 더울 것 만 같더니
이젠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것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8월 마지막 주 신기낚시터 조황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이번 주 붕어터는 지난 주와 다르게 전역에서 괜찮은 조과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 산밑 조과가 들쭉날쭉 했었는데 이번 한 주는 
산밑도 예전 명성을 보여주듯이 마릿 수 조과를 올리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물터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공지드린 바와 같이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500Kg를 방류했음에도
실제 얼굴을 보여준 양은 약 200Kg내외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전까진 분위기가 좋았는데 오후부터 낱마리 조황으로 바뀌어서
방류량에 비해 조금 아쉬움이 있었고,
다행히 주중에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대물터 시설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기존 침상 방갈로에서 방을 새로 만들고
에어콘, TV, 냉장고 등 기본 가전을 추가하였으며,
낚시 공간도 합성 방부목으로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애용 부탁드리고, 
가능하시면 사전에 예약부탁드립니다.

요즘 우리 신기낚시터는
새벽녘에 살짝 쌀쌀합니다.
밤낚시 하실 분들은 가벼운 긴팔하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