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용인 신기낚시터 조황안내

 

 안녕하세요, 용인 신기낚시터입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연휴 모든 분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해 유독 가을이 더디게 오려나 봅니다.
당장 며칠 후가 추석인데 아직도 폭염주의보가 여기저기서 발효되고 있으니
지구촌 환경문제가 심각하긴 하나봅니다.

우리 신기낚시터 9월 둘 째주 조황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붕어터는 주초 분위기는 좋았는데
주 후반으로 가면서 자리편차가 조금 있었습니다.
상류를 기준 양쪽, 산밑으로 마릿수를 올릴 수 있었고
건너편 바위앞이나 관리소 앞쪽은 낱마리 조황이었습니다.

대물터는 역시나 새로운 포인트로 자리잡아가는
중간길 초입자리에서 대물 마릿수를 올리셨고
이전 무너미포인트, 바위앞 포인트, 제방 초입포인트에서도 빈번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지속적인 방류 덕분에
이번 한 주도 대물 손맛 보시는데는 지장없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밤낚시 하실 분들은 꼭 가벼운 방한의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장마 피해복구 차원에서 진행한 보수 및 정리 공사들이
점점 마무리 되어갑니다.
여기저기 지저분했던 것들도 모조리 치우고,
화장실도 거품식에서 수세식으로 개선하고,
잡석도 깔아서 주차장도 조금 넓히고..
많이 깔끔해진 우리 신기낚시터 한 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