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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잎붕어의 글간/동영상 (24)
낚시이야기

오랜만에 망월수로 하류로 갑니다. 엄청난 기름값에 욕심을 내서 3대를 펴봅니다. 17대 두 대, 20대 한대 긴 목줄에 나름 신경써서 찌 맞춤을 합니다. 그런데 입질은 없네요

김포 향산리수로 상류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하류 공장단지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수로로서의 기능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수문은 열려 있어 한강 물의 오르내림이 그대로 반영됩니다, 물론 한강 고기들이 왔다갔다 하기에는 좋겠지만 낚시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한번의 입질 끌려가는 입질에 챔질을 해보지만 힘도 쓰기전에 1호 목줄이 바로 터져 버리네요. 다음 번에는 외통이나 중통낚시로....

집에서 자전거로 낚시갈 곳이 없어집니다. 가양대교 북단 좌측은 공사로 인한 토사로 수심이 너무 얕아져 낚시가 불가능하고 안양천 두물머리 지역은 물흐름이 너무 심합니다. 만만한 곳이 행주대교 남단 지난 번 출조했던 곳 조금 옆으로 출조했지만 입질 받는데는 실패합니다. 밤 그리고 만조시간 때에나 입질을 하려나......

오늘은 행주대교를 살짝 지난 지점으로 갑니다. 행주대교 인근에서 가장 좋은 포인트라고 하는데 대낮에 낚시할 요량이어서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수심도 그렇고 낚시 여건이 참 좋습니다. 자전거로 다니는 곳중에는 가장 먼곳이지만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지난 번 걸을 때 릴낚시를 하시는 할아버님왈 제가 죽어 떠 내려오는 40cm급 붕어를 보고 놀라자 "저 정도는 한강에서 작은 중어야" 릴낚시지만 5자급 붕어가 낚인다고.

인천 검단수로 물속은 아직 봄이 미처 오지 않았나 봅니다. 분할봉돌채비. 아래 봉돌 0.3g도 아주 힘들게 들어올립니다. 그것도 큰 붕어는 어디가고 잔 씨알의 붕어만 그림은 좋은데 씨알이 영

방화동의 개화리수로 이제는 완전히 낯선 곳으로 변했습니다. 수초도 없어졌지만 아마도 주범은 저 배수구 예전에 강서구청에 전화를 하고 사진을 보냈지만 몇년이 지나도 끌먹은 벙어리 아는 지인분은 이메일을 보낼게 아니라 민원을 넣어여 했다고 하지만 예전 안철수씨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공무원이 적폐입니까?"하고 묻자 "아니라고"대답했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공무원중에 정말 일부 적폐인 공무원들이 있지요" 이후 정말 공무원이 월급이나 연금만 타는 돈먹는 벌레가 아닌 일하는 공무원들이 많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간 자택격리를 끝낸 큰 애 "보건소에서 전화 왔냐"라고 묻자 독일에서 동생한테만 전화온다고 돌아온 대답 뉴스완 너무 다른 현실에 그저 놀랄뿐입니다.

인천 검단수로 며칠 쌀쌀해진 꽃샘추위에 하늘마저 흐리고 작은 씨알의 붕어들이 찌를 힘들게 올려줍니다. 사실 낮케미를 끼운 찌는 올린다기 보다는 끌고 들어가는 입질 조과 : 10수 이상(5~6치)

검단수로 얼음낚시터로도 유명하지만 봄에도 잘 나오는 곳 하지만 시즌은 아직인 듯 간이화장실도 있지만 관리는 안되는 곳 이제 배스는 생각보다 적은 듯 작은 씨알의 붕어도 나오는 것을 보니

인천 검단수로 사실 검단수로가 김포인지 인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 3월초에는 연안 수초가에서도 붕어들이 잘 나왔는데 아직은 40~45칸대의 장대에 붕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편하게 낚시하는 것은 좋아하는 저는 꽝 철수하시는 분 왈 옆 장대에 나오는데 찗은 대만 사용하셔서 옆에서 나오니 화가 나서 철수하신다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이 못잡을 때 잡았던 희열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