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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지렁이낚시 - 새 미끼로 갈 일 없어도 자주 꺼내서 새로 던져준다 본문

낚시이론/겨울

혹한기 지렁이낚시 - 새 미끼로 갈 일 없어도 자주 꺼내서 새로 던져준다

사계 A 2021. 9.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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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렁이를 한 마리 꿰는 데다 돌돌 말아서 더 작게 만들어주면 붕어에게 어필하는 시각효과는 확실히 떨어진다. 그를 보완하기 위하여 얼음낚시의 경우에는 잦은 고패질을 해주는데, 물낚시의 경우 고패질을 할 수 없으므로 그냥 꺼냈다가 다시 던져주는 조작을 자주 해주면 입질빈도가 늘어난다. 잦은 미끼 투척이 붕어를 쫓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붕어는 갓 투척해 떨어지는 미끼를 보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다가와서 먹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입질이 없더라도 10분 또는 20분에 한 번 꼴로 대를 들어서 다시 던져주면 투척 직후 입질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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