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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기다리기 지쳐  어디론가 떠나본 붕어낚시   
아직까지는 얼음낚시에  많은 꾼들이 움직이는 중부지방

하지만  아랫지역은 서서히 얼음이 녹고 물낚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붕어 손맛을 보기 위해 먼거리도 마다않고 가보는 꾼들
서울에서 400km를 달려 머나먼 남쪽나라로 붕어낚시를 가 봅니다


한낮에는 따가운 햇쌀이 내려쬐는 남쪽나라 도착
밤이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는 남쪽나라
아직까지는 이르다는 현지인들 말씀
그래도 마음이 급해 붕어를 일찍 불러 보고 싶은 우리의 꾼들 출조 여행기입니다




집나올때면 무조건 좋은 출조길
마음맞는 사람들과 같이하는 붕어낚시 여행
물가가 있는 곳, 먹거리와 함께 하면 즐거운 몆일간의 붕어낚시가 시작됩니다


우리가 도착한 전남수로권
낚시대를 편성하고 붕어와 대화의 문을 열어봅니다


시간은 가고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들
하지만 아직까지 날이 추워 아침에 얼어버린 수로입니다


햇쌀이 비치면 얼음이 빨리 녹고 다시 물낚시가 시작됩니다
몆일간의 붕어낚시지만 날이 풀리지않아 붕어 얼굴 보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낮 입질이 들어올까 열심히 낚시를 하는 일행
붕어 소식은 없습니다


좋은 먹이로 붕어를 꼬셔보지만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쉽사리 붕어와의 만남은 이루워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몆일간의 계속되는 바람   
찬바람의 영향인지 도대체 붕어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밤이면 잠시 잦아드는 바람
열심히 해보지만 밤이 되고 급격히 떨어지는 영하권
얼음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ㅜㅜ


그나마 밤 12시까지 버티고 붕어낚시는 이어갑니다
밤 12시가 넘으면 살얼음이 잡히고
찌가 얼음에 부딪히는 소리  
허탈함에 잠을 청할 수 밖에 없답니다 ㅠㅠ


그렇게 몆일간의 아랫지역 붕어낚시

조과없는 출조길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를 합니다
아직까지 이릅니다  
다  다음주 2월 중순이 되야 날이 풀린다는 아랫지역   
그때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날리며 먹거리에 살을 찌우고 철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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