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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간/포도월척님의 글간

전남 고흥 해창만수로

by 사계A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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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랫지방 전남에는 그나마 날씨가 포근할줄 알고 조사님들은 많이 출조를 합니다
하지만 새벽에는 아직까지 춥습니다
아침이면 얼음이 얼고 낮에는 얼음이 녹고 반복이 계속되고 지금까지는 아침낚시가 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낮낚시는 가능하다는 전남 고흥 해창만 수로
얼마전까지만해도 굵은 씨알들의 붕어들이 조사님들을 반겨줬다고 하는 곳, 고흥 해창만 수로
새벽에는 살얼음들이 잡혀 낚시 불가 
햇빛이 빛추고 얼음이 녹으면 그나마 낮낚시에 붕어 얼굴을 낱마리로 볼 수 있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물색만은 굳
곧 봄소식이 오고 붕어들은 산란준비를 하는 곳, 전남
이제부터 많은 꾼들은  큰 씨알의 붕어를 만나기 위해 준비 만반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하신 조사님들은 미리 출조 
날이 차가운 날씨에도 붕어를 만나기 위해 추위와 싸워야 한다는 것  
기상에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다음주 정도면 조황이  서서히  살아날 수 있는 전남 수로권들
그때를  다시 한번  노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해빙기 계절
붕어들은 산란을 위해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때만 잘 맞춰 출조를 하면 대박 조황을 볼 수 있는 계절


바닷가 주위라 바람이 불어옵니다
우리들의 민물낚시 꾼들이 싫어하는 조건중 하나 바로 바람 
바닷가라서 바람이 쉴날없이 불어오고 운이 좋으면 바람이 멈출 때 붕어 손맛을 본다고 합니다


언제나 큰 씨알의 붕어 로망을 안고 출조하는 꾼들
중부지방은 아직 얼음이 있고 그나마  아랫지역은 물낚시가 가능해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옵니다




2월 중순을 바라보는 계절입니다
이맘때면 붕어들이 많이 나와주던 전남권 올해 날씨는 영하권이 길어
아직까지는
낚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낚시대를 편성하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는 꾼들
붕어보다 먹거리와 나눔이 있어 포근하다고 합니다


전남 고창 해창만수로
다음주면 조사님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
아직은 조사님들이 뜸해 한가한 해창만 수로입니다


오늘,내일 기다리는 꾼들


그날을 위해 멀리까지 달려가는 꾼들. 
많은 손맛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남 해창만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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