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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발버둥을 치는 지금   
오늘일까 내일일까 오리무중인 붕어소식에 일행과 서산 성암지를 찾아 무작정 나가봅니다
들리는 소식에는 붕어들이  곧잘 나온다는 서산 저수지들
하지만 추위가 아직까지 발악을 하기에 붕어들이 추춤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시간만 있으면 물가로 나가고 싶은 충동 때문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붕어소식이 있다고하니 달려갑니다 


서산 도착 왠만한 자리에는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마땅한 포인트 앉기는 힘든 상황
그래서 저 앞에 차를 세우고 짐을 메고 들어가자는 일행 헉 ㅠㅠ
난 못해 거리가 자그만치 300m 노 노 




그런데 일행 성화로 짐을 메고 투덜투덜 들어갑니다 
내가 미쳤지 이 거리를  


300m를 5번씩이나 왔다 갔다 ㅋㅋ. 짐빵을 마무리하고
대편성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의 붕어들 마약 미끼입니다

일성에서 나오는 어분글루텐 그리고 옥수수글루텐 
붕어들을 꼬셔볼겁니다


시간이 남아 잠시 돌아봅니다
하류쪽 현지인님의 낚시자리
이곳에서 2-3시간 낚시 그런데 허리급 붕어들이 6수나 ㅋㅋ 


역시 현지인들은 못이기네요. 대단하십니다




허락을 받고 붕어구경을 하고 다시 물속으로  
부러운 마음으로 오늘 기대를 해봅니다


우리는 성암지 상류 수로식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자리를 하고
어찌됐든 기대가 되는 저수지인 것 같습니다


저수지의 1급 포인트 자리
하루에 15수 월척 이상 36까지 


밤이 되고 우리는  꼼짝을 안하는데 이곳만은 계속 입질이 들어옵니다
낚시는 안하고 구경만 ㅋㅋ




역시 자리편차는 있는 서산 성암저수지

300m 짐을 매고 들어와 개고생을 하고 철수를 합니다
운이 없는지 일이 있다고 호출합니다  
그래서 하루하고 짐을 다시 싸고 낑낑 ㅠㅠ  

피치못할 사정에 철수를 합니다 
내가 미쳤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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