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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찾아가보는 충청남도 대호만
찬바람이 불면 대물 붕어들이 나온다는 대호만, 그곳에서 한껀하러 일행들과 주말 출조를 해봅니다
몆달동안 강원도 댐낚시만다니던 나는 붕어다운  붕어 손맛을 못보고    
또한 온도가 떨어져 강원권은 막바지 

그래서 충청권으로 손맛을 보기위해 나가봅니다
하지만 대호만도 조황은 그리 좋치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잔 손맛은 볼 수 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출조를 해봅니다


도착하여 낚시대를 편성 
그런데 녹조가 밀려와 낚시대 점령 우리는 낚시를 할 수 없어  
다시 자리를 옮깁니다
하루종일 바삐 움직이고 밤이 되서야 마음이 편한 시간이 됩니다





낚시바늘에 먹음직한 밥을 달고 
조심스레 투척을 하는 나 
밤이 되고 기대를 걸고 즐거운 낚시를 시작합니다 
하루종일 쌀쌀한 늦가을에  땀을 흘리며 움직였던 시간들


보상을 받는 우리 함께 합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입질이 들어옵니다 
쭈욱 쭈욱 올리는 찌  살치의 입질이  반 붕어 입질은 간간히 ㅠ
그래도 8치급, 7치급  잔씨알의 붕어들이 나를 반겨줍니다


밤 12시가넘어 바람이 불어오는 대호만
역시 바닷가 옆이라 바람이 거세집니다
다음날 바람이 많이 분다는 서해안
나는 피곤한 몸으로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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