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늦가을이라도 수온이 18°C 이상 유지되는 곳이라면 쉽게 무늬오징어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제주도나 대마도가 그런 낚시터다. 무늬오징어가 잘 낚이는 수온은 16°C에서 30°C라고 알려져 있지만 시기에 따라 무늬오징어가 잘 낚이는 수온은 차이가 난다. 봄에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는 수온이 16°C부터 좋은 조황을 보이며 가을에 수온이 내려갈 때는 18°C 이상 높은 수온에서 무늬오징어가 잘 낚인다. 만약 가을에 수온이 18°C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조황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해양청에서 제공하는 수온 정보를 검색해 주변보다 수온이 높은 지역을 찾아야한다. 예를 들어 부산권 수온이 낮다면 포항이나 거제도 수온을 검색해 수온이 1°C라도 더 높은 지역으로 출조하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의외의 결과를 맞이하기도 하는데,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지역을 찾다보면 무늬오징어가 무리지어 모여 있는 곳을 종종 만날 수 있다.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
'바다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치 텐야 장비 - 까다로운 갈치 입질도 단숨에 잡아낸다 (0) | 2024.08.04 |
---|---|
한치 입질 파악법 - 시인성 높은 합사로 교체해야 (0) | 2024.08.03 |
전유동 맞조류 공략법 (0) | 2024.08.03 |
무늬 오징어낚시 - 활성 낮을 땐 에기 침강속도 줄여야 (0) | 2024.08.03 |
무늬 오징어낚시 - 상황에 맞는 폴링 선택 (0) | 2024.08.03 |
지그를 연결하는 스플릿 링이 몇 번 사용했더니 좀 벌어져 있다? (0) | 2024.08.03 |
대구낚시 시즌 - 금어기 제외하면 거의 연중 가능 (0) | 2024.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