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빠르면 11월, 보통은 12월이 되면 낚시가 힘들어져서 시즌 오프를 하거나 낚시를 가는 것을 고민하시는 낚시인들이 종종 만난다. 12월은 가을의 끝일까, 아니면 겨울의 시작일까. 내 경험에 비춰보면 12월은 낚시하기 힘든 시기만은 아니다. 댐을 찾는다면 말이다.  댐과 같은 대형호수는 수온이 늦게 올라가고 또 늦게 떨어진다. 12월은 초겨을에 해당하지만 댐은 여전히 가을의 호황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마릿수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한 마리를 낚더라도 사이즈 좋은 녀석은 이 시기 댐에서 만날 수 있다.   딥과 섈로우가 공존하는 곳12월의 대형호수는 포인트 선정이 중요하다. 내가 이 시기에 선호하는 포인트들을 살펴보면,  본류와 가까운 골창이나 포켓,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능선, 그리고 큰 골창의 물..

일요일 조황 입니다그동안에는 밤위주에 조황을 보였으나점점 낮에도 좋은 조황을 보이면서낮과 밤 조황을 모두 볼수 있어 조황이 훨씬 좋아졌고낮에는 입질이 좋치만 어두워지면서 부터는입질이 까탈스럽고 약해져 입질파악을 잘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오목낚터입니다!! 여름과 가을을 공존했던 9월이어느새 마지막날 입니다~~~힘들었던 한달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달 10월 완연한 가을날과 함깨기분좋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조황은 날씨도 좋았지만마릿수정도로 조황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조황이라는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거니까요..내일은 대박행진일지도.. 붕어 방류모습과 조황사진 올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  수상 방갈로 예약 **조황 문의 041 533 6315

수고하셨습니다

9월의 마지막 주말이 낚시하기 좋은 가을날씨를 보여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낮에는 다소 따가운 햇살이 있지만 선선해지는 밤시간은 정말 좋은 시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입질까지 시원하게 자주 들어오며 즐거운 하루낚시가 되어 주었습니다씨알면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마릿수만큼은 최고였습니다출조하신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만족감을 표현하셨습니다현재 두메지는 수위가 안정된 상황인데저수지 제방에 비상수문을 만들고 있는 관계로 급격하게 수위가 오르는 일은 앞으로 없을 예정입니다공사에 불편함이 없는 수위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는 농어촌공사의 답변이 있었습니다안정적인 수위속에서 좋은 조황이 꾸준하게 이어질 전망입니다두메지의 수상시설물의 수심대는 2m권을 보이고 있습니다가을 시즌에 가장 적당한 수심이고 입질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