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촬영장소 : 태도 작은 제립여 민박 및 종선 : 상태도 철희민박 011-8622-6122 태도의 한겨울 조황이 점입가경입니다! 태도 단골꾼들이 "시즌이 끝났다" 판단하고 모두 철수한 1월 하순경, 물색이 맑아지는 조금물때를 노려 소수인원으로 들어간 철희민박 단골손님들은 4짜, 5짜 감성돔을 마릿수로 낚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저도 둘째날 송곳여에서 5짜 두 마리를 낚은 데 이어 셋째날 철수일에는 작은 제립여에 내려 5짜급 두 마리, 그리고 생애 첫 6짜 감성돔(61cm)을 낚는 행운을 만났습니다! 태도 감성돔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리물때의 뻘물만 피하면 대물의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다시 한번 출조하여 '태도 영등감성돔' 조황을 타진해보려고 합니다.

빙어낚시 구멍을 크게 뚫으면 안전사고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의 경우.. 얼음 구멍은 딱 알맞는 사이즈로 뚫어주세요^^ 시청자 여러분 늘 안전이 최고입니다!!

찌올림만봐도 황홀하다

움직임은 느려지고, 의지는 흐려진다. 젊을 때 갈 수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야 한다. 흐르는 물처럼 시간도 흘러가고, 지나간 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2025년 2월, 새해의 첫빛을 안고 계류로 향한다. 다음 물살을 만날 때까지, 이 순간을 온전히 낚아 올린다.

무십무시한 피라냐가 발견되어서 난리가 났던 소류지 그곳에 붕어가 살고 있네요 얼음낚시 좋아서 계속 얼음낚시만 다니고 있는 쥴무니 입니다

열받아서 훌치기꾼과 한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