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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글간/죽림님의 글간 (55)
붕어터
금강_ 기나긴 여정 어느 곳에 숨겨진_ 한 자락 포인트! 그 어지러운 곳을 훔쳐내기 위해_ 꾼의 날카로운 바늘 끝에매몰차게 울어대는 여름을 메어단다. 수풀은 치렁이고, 발끝에 매달린 여름은 서글프다하는데_ 밀림을 헤메인 꾼은 이곳이 천국 이라한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한차례 폭우가 쏟아지자, 오름 수위를 겨냥하고 충주호를 찾았습니다. 한차례 오름 수위 특수를 맛본 소식들을 접했던지라 기대감 충만했습니다. 목적지 도착 전 노지 몇 곳을 둘러봤으나 턱없이 부족한 수위였고 목적지인 제일낚시터 또한 수위의 아쉬움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평소 배수량 보다 몇 배가 많은 배수량으로 큰 씨알의 붕어들은 이미 하류로 빠져나간 상태였습니다. 오름 수위가 아닌 내림 수위였지만 마리수 준척 붕어와 함께 월척 몇 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물 베어 눕고, 바람 덮어 잠을 청하니 이것이 자유이고, 못다 이룬 삶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낚시를 빙자한 캠핑(?) 캠핑을 빙자한 낚시(?) 매미 울음소리 _ 이젠 무더운 여름입니다. 올라간 습도 _ 정말로 찐 여름입니다. 그러나 , 하루 종일 나무그늘 밑에서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낚시는_ 핑계... 00입질은_ 덤 입니다. . [죽림의 하늘바라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약. 일 15cm의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 충주호... 불안정한 낚시여건임을 알지만 무작정 출조를 감행. 혹시나 했던 염려가 역시나! 된 충주호 그리고 청풍호. 결국, 충주호 거처 청풍호를 지나 그 끄트머리 단양호에서 멋진 월척을 만납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연두가 멀어지는 4월 끄트머리 나만의 캠핑장소! 물과 나무 그리고 낚시대가 한데 어우러져 고즈넉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 눈앞에 펼쳐진 풍경과 양 옆 그리고 뒤 쪽에 자리한 버드나무의 바스락거림을 만끽하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더 나아갈수 없어 막다른 곳에 주저앉은 이곳! 물 속 깊숙이 뿌리박은 나무병풍이.. 이제. 그만 나아가라 합니다. 대신, 산새의 청명한 지저귐과 짙어진 녹음 속에서 이틀을 편안히 쉬어갈 수 있게 해준다.. 약속받았습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봉황지 낚시터입니다. 약 4m 수심에서 올라오는 향붕어의 묵직한 손맛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1박 낚시. 겨우내 시설을 새로이 꾸미고 좀 더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