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간월호 좌안 하류에 있는 가지수로로 봄부터 붕어가 잘 낚인다고 알려진 곳으로 흔히 간월호 2번 수로라고 부르며 인근 강당리와 접해있어 현지에선 강당리수로라고도 부른다. 수로 폭은 약 30m 정도이며 수로 양 연안으로 갈대가 잘 발달돼 있었다. 홍성 방향에서 갈 경우 간월호를 건너 간월영농사거리에서 우회전, 농로로 약 1.5km 진행하면 수로 중류에 이르게 된다. 이후 하류권으로 약 2km에 이르는 수로가 이어진다. [내비 : 부석면 강당리 1568.]

어두지는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있는 만수면적 약 10,000평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로 외래 어종인 블루길이 십여 년 전부터 서식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물터로 알려져 있다. 산세 좋은 고덕산 자락 아래에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다. 저수지에 인접하는 도로 여건이 좋고 포인트 진입 여건 또한 뛰어나며 주차 여건도 좋다. 어두지의 일급 포인트는 바로 무넘기 주변으로 무넘기 또한 주차여건이 좋고 하루 종일 그늘과 쉴 수 있는 정자까지 마련되어 있다. 무넘기 주변에서는 2~3명 정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내비 : 완주군 상관면 신리 866-1(상류),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산194-2(무넘기)

시흥 조사님은 금요일밤 늦게 출조하셨습니다, 마릿수는 지난주 와 동일하나 싸이즈는 지난번보다 작은 듯 합니다 안산 조사님 초저녁에는 잊을만하면 한수씩 나오다 새벽 3시부터 4시 사이 피크 더랍니다, 동탄 조사님 멋진 배경 사진만 보내주시고 붕어 사진은 없네요, 현지 조사님은 마릿수 대박하셨습니다, 몇센지인지 몰라 전화해보니 34였다고 하시네요. 가나 일요일 짬 출조 낚시대 편성하는데 2수 나오기에 기대했건만 그후 말뚝 하다가 자정이 지나 철수 준비하는데 2수 더 추가했습니다, 여명의 눈님은 초저녁 4수 하시고 않나온다고 밤 10시경 철수하셨습니다, 이제는 자정이 지나면서서는 쌀쌀함을 느끼게 되네요, 기온이 떨어지면 조과에 좀 도움이 될런지 기대해 봅니다, 어제 아침 갑자기 많은 비로 오늘 오후에 배수한다..

주중 조황 입니다 가뭄으로 계속 배수가 진행이 되고 있지만 물을 채워 넣고 있어 수위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배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개개인에 따라 부분적으로 조과가 각기 다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낮 보다 밤 조황이 좋아 시간때을 맞추시고 밤 낚시을 꼭 하셔야 합니다

고삼지의 저수율은 46%대로 물을 많이 아낀 모습입니다. 안흥수가 서식하는 동네에는 비가 내리질 않는군요. 안흥수가 서식하는 동네에 비가 내려야 고삼지의 물이 가득한데'''''' 고삼지의 4짜들은 파업중이지만 30cm 넘는 준수한 붕어들은 그런대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 밑밥으로는 신장과 곰표가 최고입니다. 배스,블루길,살치,강준치,누치가 있는 대한민국 어떤 낚시터라도''''' 고삼지에서 붕어들을 잘 낚는 분들 대부분이 신장과 곰표를 준비해 가십니다. 그리고 밤낚시에서는 본인들이 좋아하는 미끼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참 지난 주말에는 100세 되신 장모님께서 영면을 하시는 바람에 조사님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본의 아니게 조사님들에게 죄송 아니 미안하게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안흥수낚시에 오신 여성들..

방촌소류지는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에 있는 1,000평 규모의 작은 소류지로 20여년 전 고 서찬수 님이 이곳에서 5짜급 두 수, 4짜급 네 수나 낚은 곳이다.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곳으로 20년 전에 대물이 많이 쏟아져 각광을 받았던 곳으로 2007년과 2009년 두 번의 가뭄으로 바짝 말랐다. 규모가 작고 주차공간도 협소한 소류지로 낚시자리도 3~4곳밖에 안 나온다. 내비 :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