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요즘 아침 저녘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낚시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는 올해도 풍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밤송이가 벌어지려면 보름 정도는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몸의 이상으로 조황 확인을 못했으나 이제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 아침 일찍 매장을 나섰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꽉 쩌들었던 저수지 및 수로에서는 이제 서서히 뚜껑이 하루가 다르게 열리고 있습니다. 제방에는 만수위를 보이며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조사님들의 살림망속에는 씨알 굵은 마릿수의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름이 삭아내린곳이 마음에 들어 대를 펴보았더니 9치급 까지는 얼굴을 보았습니다. 내일은 시간이 허락된다면 생미끼로 밤낚시를 다시금 도전해볼까 합니다.

주말 조황 입니다 일교차이가 커지면서 낮에는 입질 표현이 좋으나 밤부터는 약한 입질로 바뀌면서 옆으로 끄는 입질이 많았고 약한 찌올림을 보여 입질 파악에 따라 조과 차이을 보였습니다 낮 낚시에는 빠른 챔질 보단 큰 입질을 골라 챔질 하는것이 좋고 밤에 옆으로 끄는 입질과 약한 찌올림에도 챔질 해보시고 입질 파악 하시는게 중요 합니다 떡밥은 어분과 보리을 사용 하시는것이 좋고 지렁이나 새우을 까서 함께 사용 하는것이 좋습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조사님들이 모이면서 조황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포인트에 따라 많게는 10수 정도에서 적게는 3~4마리까지 조과가 들쑥날쑥한 하루였습니다 씨알은 토종으로 7치에서 큰 놈은 9치까지 낚였습니다 수심은 1미터 20정도이고 글루텐과 지렁이에 많은 입질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렁이를 준비하지 않으신 분은 지렁이 않가져온 것을 후회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조황문의 및 좌대예약은 양구낚시 010 6384 2822로 하세요

금요일 조황 입니다 일교차이가 커지면서 낮과 밤 입질에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에는 큰 입질을 골라 챔질 하시는것 좋으나 밤에는 입질이 매우 약해진 모습을 보여 살짝 옆으로 끌거나 약한 입질에도 챔질 하시고 입질 파악 하시는것이 중요 합니다 오늘도 많은 조사님들이 고른 조황을 볼수 있도록 배로 이동 하여 전지역에 방류 하여 준비을 해놓았습니다

시원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경북북부권 가을 대물낚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조과의 기복은 있으나 대물 손맛을 보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수율이 70%대를 육박하면서 수상좌대들이 상류권으로 속속 이동하는 안성의 고삼지입니다. 앞으로 75%대의 저수율을 보이면 모든 수상 좌대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지포인트로 꼴미가든, 꼴미낚시터 그리고 새롭게 형성된 최상류 웅덩이 자리입니다. 웅덩이 자리는 붕어들이 들어오면 대박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벌써 좌대 2동이 배치된 모습입니다. 고삼지는 아직 만수가 아니기에 낫은 필수입니다. 요즘은 수상좌대 위주의 조황이니 참고바랍니다. 밑밥 개념으로 신장에다 곰표를 살짝 섞어 사용하시고 본미끼로는 글루텐에다 어분이나 번데기가루가 좋으며 번데기가루에는 입질은 뜸하나 입질을 받으면 4짜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옥수수도 좋은 편입니다. 마지막 낚시 구멍가게 안흥수낚시===경기도 용인시 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