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운동겸 낚시겸해서 행주대교 남쪽으로 갑니다. 미끼는 지렁이 뜻하지 않았는데 망둥어가 덤빕니다. 민물과 만나는 곳이라 그런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망둥어가 밑에서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가보면 연안에서 망둥어낚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행주대교 남쪽도 지렁이를 쓰면 망둥어를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게 한마리 그리고 똥꼬라는 고기도 나오고 여기는 붕어말고는 다 있는 듯. 구름이 멋있습니다. 다만 바람이 안불어 다소 덥다는 것이 흠 22대와 26대를 펴고 미끼는 지렁이. 떡밥은 사용금지라서 행주대교 교각 망둥어가 반깁니다. 오늘이 3물이라고 그러던데. 찌는 열심히 일을 하고자 하지만 붕어가 없는 관계로 3물이라지만 물이 많이 차 오릅니다. 건너편을 달리는 보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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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석연휴시작이네요.. 코로나 시국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하고 즐겁게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고 난자리에 하늘은 더욱 높아지고 가을햇살이 눈부시네요~~~ 붕어 조항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태풍영향으로 인하여 계속 되었던 바람이 줄어들면서 대박도 터지고 곳곳에서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낮에는 입질 표현이 좋치만 큰 일요차이을 보이면서 어두워지면서 부터는 입질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입질 파악 하시는게 중요 합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이젠 완연한 가을의 시작입니다. 모든 조건에서 단연 최고의 낚시 계절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더위와 비,각종 악재들이 어느정도 사라진 만큼,붕어낚시도 본격적으로 시즌을 맞을 것 같습니다. 마름이 벌써 삭아내리기 시작했고, 가을 장마의 잦은 비로 인해 감탕으로 얼룩졌던 저수지들도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지는 대형지 데로 가을 성수기를 맞을것 같고요. 누가 뭐래도 소류지의 제철이 도래한 만큼, 때깔좋은 붕어들을 맞이할수 있는 기회의 시기로 봐야 되겠습니다. 올여름 유난히 저조한 조황을 보였던 만큼 올 가을에 거는 기대는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또한 시즌과 함께 길게 이어지는 추석연휴가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데요. 예보상 태풍도 남쪽으로 방향을 ..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불었지만 꾸준한 조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교차이가 커지면서 밤에는 다소 까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약한 입질에도 챔질 해보시고 입질 파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충분한 손맛을 볼 수 있도록 방류을 계속해서 준비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