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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향붕어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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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붕어는 향어와 붕어를 교잡시켜 만든 F1으로, 약 5년 전 전북 익산의 모 양식장에서 교잡에 성공해 전국 유료터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향어와 붕어의 습성을 고루 갖춘 향붕어는 폐사율이 적고 힘도 장사여서 유료터 업자와 낚시인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작 5년 여 만에 향붕어가 유료터의 새 주인공으로 자리 잡은 배경은 중국붕어의 가격 폭등을 꼽을 수 있다. 중국붕어 통관절차가 과거보다 엄격해졌기 때문. 현재 중국에서 수입된 중국붕어가 인천항에 도착한 뒤 통관절차를 모두 마치고 국내 유료터에 풀리는 데는 족히 2주 이상이 걸린다. 그 결과 폐사율이 부쩍 높아졌고 공급량도 달리자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그런데 사실 향붕어의 시세도 만만치 않다. 문제는 통관절차를 마친 중국붕어는 살아 있는 상태로 낚시터에 방류돼도 스트레스 탓에 폐사율이 높은 반면, 국내 양식산인 향붕어는 쌩쌩하게 잘 살고 폐사율도 낮다. 게다가 손맛도 대단하다. 물돼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향어의 DNA를 갖고 있다 보니 손맛이 헤라클래스급이라는 게 낚시인들의 얘기이다. 유료터 업주 입장에선 향붕어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국내에서 유료터에 향붕어를 가장 먼저 방류한 지역은 경기도 포천이다.초원낚시터를 비롯 가산낚시터, 동교낚시터 등이 이른 시기에에 향붕어가 방류됐다. 현재는 경기북부 뿐 아니라 남부지역까지 향붕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조만간 충청권까지 방류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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