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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수심과 경사를 통해 포인트 찾기 - 수심이 깊은 곳. 바닥이 깨끗한 곳에 찌를 세워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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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바닥은 크게 마사토(모래흙)와 뻘로 이루어져 있다. 물이 흐르거나 얕은 곳은 마사토, 물이 정체되고 깊은 곳은 뻘바닥이 많다. 붕어는 대개 뻘바닥보다 마사토 바닥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따라서 수심이 얕은 곳을 노리면 문제없으나 깊은 곳을 공략할 때에는 바닥이 깨끗한 마사토 바닥을 찾아 찌를 세우는 것이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 뻘층은 미끼가 함몰되어 입질 받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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