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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간/포도월척님의 글간

대호만낚시 이제부터인가 봅니다

by 사계A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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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웠던 날씨가 이제는 풀리나 봅니다
그래도 아침이면 영하권 그리고 낮에는 포근
붕어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은 포근한 날씨에 몸이 들썩거리는 계절입니다
지금 낚시터로 많이 각광을 받는 대호만  
얼음들이 거의 다 녹고 조사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계속 들어오는 민물낚시 꾼들   
붕어들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루, 이틀, 삼일 붕어낚시 여정을 마치고 대호만에서 철수를 합니다  
붕어와 만남에 웃음을 띄우며


항상 물가를 그리워하며  일행들과 화기애애하는 대호만 수로에서




도착하는 날 영하권
좌,우측에는 얼음들이 자리를 하고 우리는 녹은 자리를 찾아 대편성을 합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얼었던 얼음들은 서서히 녹고 붕어낚시 포인트가 들어납니다
그리고 조사님들은 얼음이 어떻게 녹는걸 알았는지 계속 들어옵니다


엄청난 바람이 부는 대호만 대산수로
낚시는 포기하고 일행들과 먹방을 합니다


그렇게 하룻 밤은 바람 때문에 지나가고
다음날을 맞이합니다 
바람이 잔잔한 다음날 그리고 온도가 올라 포근하기까지 합니다


바람 한점없는 날을 맞이하며 밤이 됩니다
분위기 상승 오늘을 기대하며 밤낚시 시작을 합니다




드라마 같은 밤 바람불던 하루를 낚시를 못했다고
불쌍히 여겨서인지 초저녁부터 입질이 들어옵니다
큰 씨알의 붕어들은 아니지만 7치급부터 9치급까지 솔찮게 나오는 대호만


이제부터인가 싶습니다 
붕어들이 라이징하며 올라오고 있는 대산수로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꾼들은 자리를 합니다
틈새없는 휴일의 대호만 자리들


아침은 아직까지 영하권
그래도 새벽 입질이 들어오는 대산수로


뿌듯한 살림망을 보며 
나의 조괴를 확인해 봅니다




월척급은 아니지만  9치급~7치급까지 


붕어를 상처없이 보존해주는 맹호 살림망
자연으로 고이 보내드립니다 
사진 찍고 ㅡㅡㅡ


산란을 위하여 살을 찌운 붕어들


생미끼보다 글루텐을 더 선호한 붕어들  
만남에 고맙게 생각하며 자연으로 보냅니다


3박에 일행들과 추억을 만든 대호만 대산수로

이제부터 붕어들이서서이 나오나 봅니다 
항상 아쉬움에 철수를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손을 흔들며 집으로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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