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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찌는 감각을 가진 생물과도 같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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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 송귀섭선생에 따르면 다음으로 낚싯대 길이에 따른 찌 선택은 대물낚시에 사용하는 고부력 찌라면 낚싯대 길이와 무관하게 짧은 찌를 사용하면 되고(10대를 같은 길이, 같은 부력의 찌를 채비해도 됨), 콩알낚시에 사용하는 찌는 낚싯대 길이에 따라서 점차 길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낚싯대 길이에 따라서 수심의 편차가 있고, 또한 점차 길이와 부력 정도가 차이가 있게 사용하는 것이 채비를 투척하는 데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낚싯대 길이와 찌 봉돌의 부력은 비례하여 채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3.0칸 이내의 짧은 대에는 저부력의 짧은 찌를, 4.0칸 전후의 중간 대에는 중부력의 중간 길이 찌를 그리고 5.0칸 이상의 긴 대에는 고부력의 긴 찌를 채비하는게 유리하다고.
그리고 송귀섭씨의 경우는 대물낚시용으로는 30~40cm의 고부력 찌를 사용하고, 마릿수 낚시의 경우는 45~60cm의 저, 중, 고부력의 찌를 낚싯대 길이에 맞추어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한다면 찌는 무생물이면서도 감각을 가진 생물과 같다고. 찌는 분명히 무생물이지만 우리 앞에서 움직이는 찌는 물속 붕어의 행동에 맞춰서 생물과 같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스스로의 몸짓으로 표현해서 우리가 그것을 보고 수중 붕어의 행동을 읽어내어 대화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용할 찌는 살아있는 나의 낚시 동반자로 인식하고 잘 골라서 선택하고, 정성 들여서 잘 관리를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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