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인낚시터 - 토종터로 변신

삼인낚시터는 물 맑고 경치 좋은 수면적 30,000평 규모의 반계곡형저수지이다. 제방을 등지고 좌, 우측 상류를 바라보면 화성산 등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맑은 공기, 깊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곳으로 과거 잉어낚시가 잘 되던 곳이다. 좌대에 앉으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며 산들이 바람을 막아주어 강풍이 부는 봄에도 수월한 낚시가 가능하다.

삼인낚시터는 춘천댐 고탄낚시터를 운영했던 분이 지난 2016년에 인수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곳으로 2022년 가을, 월척 이상의 토종붕어만 선별해 20톤의 붕어를 방류했다.

가는 길 : 내비 삼인낚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