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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인천 영종낚시터 - 향붕어가 주종인 낚시터 본문

낚시터/경기 · 강원도

인천 영종낚시터 - 향붕어가 주종인 낚시터

사계A 2024. 6.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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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유일한 민물낚시터인 영종낚시터는 수면적 약 5,000평 규모로 방갈로는 약 40동, 노지 포인트는 80석을 보유하고 있다. 영종낚시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주차와 캠핑이다. 방갈로 바로 뒤편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그 외 노지는 낚시자리 바로 뒤편으로 주차뿐 아니라 자리에 따라서는 캠핑용 텐트까지 펼 수 있다. 이른바 ‘차 대고 1보’ 낚시가 가능해 주말이면 텐트도 많고,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해먹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만정캠핑장에서 운영하는 개수대, 수세식화장실, 샤워실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꽤나 좋은 편이다.

수심은 섬 끝 쪽이 1.5m 내외이며, 중앙 쪽이 2.2m 정도로 전체적으로는 깊지 않다. 전역에 말풀이 있어 포인트 형태는 좋은 편이며 어종은 95%가 향붕어다. 그 외에 토종붕어, 메기, 잉어, 가물치 등이 가끔씩 낚이는 정도이다. 방갈로는 화장실이 달린 특좌대(4인용) 11동, 3인용 7동, 2인용 25동이 있는데, 3인용은 낚시자리 뒷공간이 좁은 편이라 뜰채질이 불편할 수 있다.
쿠폰제(10번 방문 시 1번 입어료 무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짬낚시(6시간)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외래어종은 없지만 치어가 있는 편이라서 낮낚시보다는 밤낚시가 강세를 보인다, 간혹 짧은 대에서 대박이 나기는 하지만 평균 조황은 3.2칸 대가 가장 무난하다. 입어료는 3만5천원. 노지 짬낚시(6시간 이내)는 2만5천원이다, 방갈로는 입어료 포함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다. 단, 모든 방갈로의 침구류는 본인 지참이다. 입어료와 방갈로 이용 요금은 관리실에서 선불이 원칙이다. 관리실 옆으로 휴게실도 운영 중이며 12월 초부터 2월 말까지의 동계 시즌에는 휴장한다.

내비 :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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