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계절에 관계없이 낚인 감성돔의 배를 갈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게 압맥이다. 이 사실은 감성돔 눈에 하얀색 압맥이 그만큼 잘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며 바닥에 떨어진 상태에서도 쉽게 주워먹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왕이면 밑밥 크릴과 함께 동조되어 떨어지도록 만드는 게 좋은데 이때 좋은 방법이 압맥을 충분히 불리는 것이다.
즉 밑밥 배합 전에 봉지를 약간 뜯어 물을 부어 놓으면 10여 분만 지나도 압맥이 불어 빵빵해진다(출조점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더욱 빨리 불어 오른다). 이 상태로 배합하면 부피가 커져 조류를 잘 타고 밑밥 크릴과도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며 흘러간다. 반면 밑밥을 갤 때 바로 넣으면 압맥은 착수 지점에서 바로 가라앉고 밑밥용 크릴만 멀리 흘러가는 단점이 생긴다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
'바다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성돔 낚시 - 가을에는 저부력채비가 유리하다? (0) | 2024.07.28 |
---|---|
바캉스 차박 바다낚시터 - 동해 남부 (0) | 2024.07.28 |
가을 감성돔낚시 - 목줄을 가늘게 쓰는 게 좋다? (0) | 2024.07.28 |
바캉스 차박 바다낚시터 - 남해 여수, 차박 낚시터 명당 4선 (0) | 2024.07.27 |
바캉스 차박 바다낚시터 - 사천, 거제 차박 낚시터 명당 4선 (0) | 2024.07.27 |
감성돔 원투낚시 테크닉 - 높은 파도에서 텐션을 유지하는 6호 나일론사 원줄이 기본, 낚싯대는 530cm 이상 길이 써야 (0) | 2024.07.27 |
감성돔 웜낚시 장비 - 아징 전용 로드에 2500번 스피닝릴 장비 - 아징 전용 로드에 2500번 스피닝릴 (0)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