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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산란 에깅 - 롱캐스팅. 전방 40~50m 잘피군락이 타깃

by 사계A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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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무늬오징어가 반드시 멀리 있지는 않지만(얕은 모래톱이나 암초 주변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경계심으로 인해 비교적 멀리 떨어진 잘피군락을 선호하는 것은 맞다. 따라서 캐스팅 비거리가 길면 길수록 멀리 있는 잘피군락을 공략하기 좋으므로 캐스팅을 멀리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예전에는 에깅대를 9ft 이상 긴 것을 사용해 비거리를 늘였지만 지금은 합사의 굵기를 줄이는 방법을 즐겨 쓴다. 예전에는 에깅 원줄의 표준을 0.8호 합사라고 했지만 최근에는 0.6호가 표준이 되었고 가늘게 사용하는 낚시인들은 0.4호나 0.5호를 쓴다. 합사 제작 기술이 발달해 최근에는 더 가늘고 강한 12합사를 사용한다. 12합사 0.5호의 경우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4kg 이상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무늬오징어를 낚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캐스팅을 할 때는 로케티어 채비도 필수다. 훅에 구슬을 꿰어 에기의 싱커가 앞을 향하도록 캐스팅하는 방식. 이미 많은 낚시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합사의 굵기를 줄이고 로케티어 채비를 사용하면 비거리를 많게는 10m 이상 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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