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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무늬 오징어낚시 - 수온이 1°C라도 높은 곳 찾아라

by 사계A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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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라도 수온이 18°C 이상 유지되는 곳이라면 쉽게 무늬오징어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제주도나 대마도가 그런 낚시터다. 무늬오징어가 잘 낚이는 수온은 16°C에서 30°C라고 알려져 있지만 시기에 따라 무늬오징어가 잘 낚이는 수온은 차이가 난다. 봄에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는 수온이 16°C부터 좋은 조황을 보이며 가을에 수온이 내려갈 때는 18°C 이상 높은 수온에서 무늬오징어가 잘 낚인다. 만약 가을에 수온이 18°C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조황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해양청에서 제공하는 수온 정보를 검색해 주변보다 수온이 높은 지역을 찾아야한다. 예를 들어 부산권 수온이 낮다면 포항이나 거제도 수온을 검색해 수온이 1°C라도 더 높은 지역으로 출조하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의외의 결과를 맞이하기도 하는데,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지역을 찾다보면 무늬오징어가 무리지어 모여 있는 곳을 종종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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