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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간199

충주호 오름수위 월척들. 경사진 산등성이 따라 가을이 구르고 있습니다.굴러 떨어진 가을이 아플까봐 / 굽이진 골짜기 밑으로 / 쉼 없이 흐르는 강물이...그 가을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산비탈을 구르고 / 돌부리에 넘어지며 / 무성한 나뭇가지에 할퀴어진 이 가을.. 붉은색 생채기로 가득합니다. 가을이 구르고 물이 흐르는 그 곁 / 언제나처럼, 꾼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불안함과 불편함에 두 날을 보낸 꾼...단풍에 젖어들고 있는 충주호 이야기입니다..[죽림의하늘바라기]. 2024. 10. 24.
아산호 민물낚시 붕어들이 보이기 시작 천국같은 날씨 이제는  완연한 가을 증말 살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주춤했던 붕어낚시  이제는 많은 조사님들이 제철을 만나  자리를 꽊 채우고 있답니다  가을이라 낚시모임이 슬슬시 작종이 울리고  주말을 맞아 가까운 곳 아산호로  나가봅니다 주말에 작은 소모임이 있어 하루 나가보는 아산호 민물낚시  반가운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살펴봅니다나오면 먹거리가 우선  조우 여러분들과 물가에 나와 담화를 나누며 붕어낚시에 동참을 합니다  이곳은 아산호 창용리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하루 낚시가 시작됩니다밤이 오고 아름다운 노을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기분좋은 초저녁 노을말 그대로 아름답고 멋집니다  아산호에서의 노을낚시대를 들고 먹이를 달고 붕어와의 만남이 시작됩니다이제나 저제나 오늘은 손맛을 볼.. 2024. 10. 2.
충주호 월척 들 [죽림의하늘바라기] 2024. 10. 2.
9월 더위가 아직까지 기승을부립니다. 붕어낚시와 계곡 여행 9월이 넘어가고 추석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더위는 계속되고 열대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합니다 언제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지 기상청에선 추석 명절때까지도 덥다고 하는데 이상기온에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답니다일주일에 한번씩  떠나는  붕어낚시  그런데  넘더워   몆주째 가지를못하고   계곡에서만  놀다오곤하는 출조길  9월 초 이번주도 강원도로 낚시를 떠나봤지만  엄두를 못내고 그냥 구경만하다 왔다입니다먼저 들어온 일행들은 낚시대를 펼치고  붕어와의 만남에 열중하는 모습 나는 그늘에 앉아 하루 계곡에서 놀다 가려고 합니다 강원도 아침 아직 해를 가리고 있는 뒷산  하지만 아침이라도 더위는 대단하답니다 낚시는 하고 싶은데 ㅠ 넘 힘들 것 같아 요번주도 자연과 함께 푹 쉬다 가려.. 202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