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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터 (477)
낚시 이야기
주교1지는 고흥군 남양면 신흥리에 있으며 상류에 천봉산(해발 194.5m), 혼백산, 안산에서 흘러드는 물을 담수한다. 물이 부족할 때는 인근 죽암수로의 침교양수장에서 송수관로를 통해 물을 퍼올려 담수하기도 한다. 1968년 축조한 준계곡형 저수지로 농어촌공사 자료에 만수면적 1만2천평으로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2만평 규모이다. 예전에는 새우가 잘 먹히던 토종터였으나 죽암수로 물을 끌어오면서 자연스레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었다. 북쪽으로 3km 떨어져 있는 계매지(침교지) 명성에 가려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낚시터로 있다가 간간이 4짜 붕어가 낚이면서 일부 대물 낚시인만 찾고 있다.
복상골낚시터는 충북 음성 감곡면 사곡리에 있는 1천5백평 규모의 아담한 낚시터로 복숭아밭으로 둘러싸여 분위기가 매우 좋은 편으로 대물터로 운영하고 있다. 향어, 잉어, 메기, 장어가 그 대상어종이며 주 어종은 큼지막한 향어. 2~3kg급부터 10kg에 육박하는 덩어리가 서식한다. 시즌 내내 치어작업이 이루어진다. 수심은 2.5~3m권이며 장대 포인트시 마련되어 있다. 낚시터에는 캠핑장도 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 입어료는 4만원. 1인 방갈로(9동)는 6만원, 2~4인(5동) 및 펜션형(4동)까지 고루 있으며 가격은 12만원부터 35만원까지다. 캠핑장 이용료는 3만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휴장했다가 이듬해 2월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의암호 상중도를 찾았다. 춘천시 근화동에서 춘천대교를 건너면 나오는 하중도에서 다시 작은 다리(중도교)를 건너면 상중도에 닿는다. 상중도수로는 폭이 약 70m, 길이가 약 800m에 달하며 양안 모두에 포인트가 있다. 중도교를 건너자마자 봤을 때 우안은 잘 닦인 도로변에서 가드레일을 넘어 진입할 수 있고 좌안은 다리 건너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약간 돌아들어가 비포장길로 진입해야 한다. 분위기는 좌안이 훨씬 매력적이만 실제 조황은 우안도 만만치 않게 좋다 댐낚시터마다 수위 변화 폭과 낚시가 잘 되는 타이밍에 차이가 있습니다. 충주 조정지댐의 경우는 하룻밤에도 60cm 가까이 수위 차이가 나지만 이곳 의암호는 많이 나봐야 15cm 정도로 그만큼 낚시가 편하다.. 다만 조정지댐처럼 수위 변화 시점이 규..
안면도 지포저수지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전역에 수초가 밀생해 낚시할 자리가 많지 않으며 주차공간이 전혀 없는 만수면적 63.000평의 양수형저수지. 7~8년 전부터 배스가 유입되어 마릿수 조과도 떨어진다. 겨울 얼음낚시에 마릿수 재미가 좋른 편이다.내비 입력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172-6
진주 두량지는 얼음이 녹는 시기부터 물낚시가 잘되는 영남권의 명낚시터로 경남 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사천읍 사이에 위치해 있우며 1945년에 준공된 만수면적 209,000평 구모의 대형 저수지다.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외에 토종 어류 중 희나리 붕어도 서식한다. 가물치와 메기가 있지만 잘 낚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