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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이번 여름 날씨가 정말 최악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더무 덥다가 최근에는 비가. 비오는 날의 낚시가 운치가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지라 붕어가 나롤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가까운 김포 향산수로로 가 봅니다. 30대 중통낚시를 해 보지만 건드리는 것은 그야말로 깔짝이는 입질만 운치도 별로고 붕어의 입질도 없으니 그나저나 이렇게 비가 자주 오니 언제 붕어를 잡아 보려나 고촌수로에 물이 없고 유튜브에 25일밤 검단수로에도 물이 없는 것을 보아 김포 수로는 물을 배수해 놓은 듯. 30대 중통채비.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예전 거친 옥수수 글루텐도 입질이 업더니 고운 녀석도 매한가지 나랑 옥수수랑 궁합이 안맞나 향산수로. 수문이 늘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수심은 깊지는 않지만 1m 정도의 수심 한강 붕어가 좀 입질해..
도착하자마자 맞은편의 어르신이 잉어에게 벌을 서고 계십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곳에서 4자 붕어도 잡으신 것 같더군요. 개화리수로 서울에 있는 수로로 과거 산란철 한강에서 올라온 월척 붕어가 많이 낚였던 곳이지요, MB시절 한강과 연결된 물줄기를 아라뱃길과 연결하고 가깝고 그 좋던 낚시터하나가 사라져 버렸지요. 아마 마지막 낚시대를 담근 기억이 세월호 사태때. 아주 오랜만에 대를 담가봅니다. 수심은 퇴적물이 쌓여서인지 40cm 정도 아주 개판이 되어버린 개화리수로. 예전에는 수심이 1m는 족히 넘었었는데. 가장자리 수초들이 깨끗하게 밀려 나갔네요. 수초 밀면서 준설은 안했나. 15대와 17대를 펴 봅니다. 수문앞에는 내림낚시를. 해는 뉘역뉘역 지고 수심이 너무 낮은지라 별 낚시하고픈 생각이 안드네요, ..
여기는 김포 누산 샛수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자리의 맞은편입니다. 오후 4시가 넘어가니 해도 안들어오고 좋습니다. 씨알 따지지 않는다면 100마리도 잡을 듯. 맞은편 사람이 없내요. 숲이 우거진만큼 모기들도 밤,낮 구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곳도 모기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낮에는 그래도.... 처음에는 게들의 입질이..... 처음 어분을 쓰니 게들이 엄청 달라붙었습니다. 나중에 글루텐을 쓰니 붕어가 한 3시가 낚시에서 게 4마리 붕어 10마리 제일 큰 녀석은 떡붕어로 한 7치급
2021.08.11 강화도 오상리 고인돌군을 찾아가보니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간이 창고만 가까운 망월수로를 가보니 낚시금지를 알리는 작은 팻말들은 열심히 박아 놓았습니다. 고인돌군 안내판이나 이리 열심히 해놓지 망월수로가 그러니 창후리수로도 예외이지는 않아 푯말이 보이지 않는 창후리샛수로와 망월 샛수로가 만나는 후미진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햇살은 들지 않지만 덮네요, 26대 한대만 펴고 낚시를 해 보지만 망월수로쪽에서 물이 흘러드는지 쉽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창후교를 건너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하지않고 바닷가로 직진하면 나옵니다. 창후리샛수로. 늦가을이라 초봄에는 풀들이 무성하지 않아 자리가 많이 나옵니다. 망월수로 방향으로는 많은 이물질이.... 고운가루 어분을 미끼로 써 봅니다. 눈만 달린 붕어가 ..
하늘이 높아졌습니다 매미가 뜨거운 여름아 잘가라고 구슬프게 울어대고 꾼들은 제철 만난냥 낚시를 떠나봅니다 아직까지는 더운 날씨 하지만 밤이 되면 선선해진 날씨에 어깨를 펴봅니다 붕어 조황이 안좋은 시기 그런데로 붕어얼굴을 볼 수 있다고하여 그리 멀지않은 남한강으로 낚시를 가봅니다 낮에는 뜨거워서 붕어낚시 금지 ㅋ 밤에는 간간히 붕어입질이 들어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낚시대 편성은 합니다 남한강의 마름을 넘겨 이쁘게 대편성을 합니다 멀리 차들은 쌩쌩 달리고 시끄러운 소리에 하루 같이 해봅니다. 남한강 낮에는 찌가 흐릅니다 그리고 수상 보트가 간간히 다녀 낮 붕어낚시 불가 ㅠ 우리들만의 그늘에서 밤이 되길 기다리며 충전을 합니다 시간이 되고 해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일찍하고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붕..
8월 들어 더위가 아주 조금은 주춤해진 것 같아 오후 5시경 김포 행산리수로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5시 30분. 김포 고촌수로 다음으로 가까운 곳입니다. 수문이 열려있는 것 같아 김포에서 10,000원에 3개를 산 짧은 찌를 준비하고 낚시를 합니다. 해가 넘어가는 중인데도 덮습니다. 해가 있을 때는 눈만 달린 붕어 2마리 해가 진 후 7치급 붕어와 게 한마리가 나옵니다. 몇년동안 사용해온 계피 끓인 물을 담아 다니던 분무기가 몇 년만에 운명을 다해 무서운 모기를 피해 9시경 철수합니다. 마끼는 머털낚시에서 1+1으로 구매한 어분과 보리 해가 지는데도 낚시대 한대 펴는데 땀이 납니다. 지는 해는 구름에 가려 있습니다. 좌우의 풀들이 무섭습니다. 모기 때문에 계란판도 태우고. 해도 지기 전인데 모기들이 덤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