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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수심선택 - 배스터는 얕은 곳보다 깊은 곳 공략해야 본문
군계일학 성제현대표는 시간대별로 공략 수심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는데 특히 새우가 많은 계곡지라면 철저하게 새우의 이동 패턴에 맞춰 공략 수심을 설정할 것을 추천. “초저녁에는 새우가 얕은 곳에 몰려 있다가 점차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붕어도 그 움직임을 따라 이동하는데 낚싯대에 들어오는 입질을 보면 그 패턴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성재현씨는 깊은 곳부터 얕은 곳까지, 부채꼴로 낚싯대를 펴는 걸 좋아하는데 확실히 초저녁에는 양 사이드의 육칠십 센티미터 수심에 펼친 낚싯대에 입질이 먼저 옵니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갈수록 긴 대로 입질이 옮겨가죠. 동이 터오는 새벽녘에는 다시 그 반대 패턴의 입질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새우를 채집할 때도 요령이 있다고 말했는데 만약 낮에 도착했다면 2m 이상의 깊은 곳에 채집망을 던져두고, 초저녁에 도착했다면 50cm 전후의 얕은 연안, 밤 10시가 넘어 도착했다면 다시 2m가량의 깊은 곳에 새우망을 던져야 많이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초저녁에, 얕은 물가에서 새우가 채집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략 수심에도 변화를 주는 게 좋은데 보통 새우 낚시인들은 깊어야 1.5m까지만 공략하는데 이런 날은 붕어가 2m 이상 수심에 머물러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2m 이상까지도 노려보는 게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배스가 있는 곳에서는 이 패턴이 맞아떨어지지 않는데, 배스와 붕어의 사냥터가 겹치는 얕은 수심을 배스가 선점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초저녁에는 얕은 수심에서 입질이 들어오지만 아침 입질은 거의 받기 힘들다고. 배스가 있는 곳에서는 동틀 무렵의 입질빈도가 뜸하고 아침 8시~10시에나 입질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초저녁을 제외하곤 깊은 수심을 노린 낚싯대 위주로 낚시에 집중하는 게 배스터에서는 유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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