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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붕어낚시 - 수온 내려간 아침 개장 때를 노려라 본문

낚시이론/기타

하우스붕어낚시 - 수온 내려간 아침 개장 때를 노려라

사계 A 2023. 1.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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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제일낚시 대표이자 경원F&B 고문인 뱍병귀씨에 의하면 하우스낚시터에서 가장 입질이 활발한 시간은 아침 개장 때로 그맘때 수온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향붕어는 습성상 바닥에서 잘 떠오르는 고기로 바닥층의 수온이 낮으면 따뜻한 중층 이상으로 잘 떠오르는데 난방 시설이 가동되면 낚시터 내부 공기는 데워지고, 그 영향이 낚시터 물에까지 영향을 미쳐 상층 수온을 올리게 되면 그 결과로 향붕어가 떠오른다고. 여기에 낮이 되어 햇살까지 강해지만 낚시터 내부 온도는 더욱 상승하게 되고 상층과 하층의 수온 변화는 갈수록 벌어져 이것이 바로 하우스낚시터의 낮시간 조황이 가장 떨어지는 1차적 원인이라고. 오후가 되면 해가 지고 폐장을 앞둔 터라 난방은 약해지게 되며 그에 따라 상하층 수온 격차가 적어지게 되고 바닥에서 떠 있던 붕어도 점차 바닥으로 내려가게 된다고. 폐장 후 밤새 난방을 끄게 되면 낚시터 내부의 기온은 최저가 되고 낚시터 물의 상층과 하층 수온도 큰 차이가 없게 되며 그 결과 아침 일찍 하우스붕어낚시터를 찾은 낚시인들은 바닥까지 내려와 있는 붕어를 상대하므로 낚시가 쉽고 조황도 좋을 수 밖에 없다고. 결론은, 자연지낚시뿐 아니라 하우스붕어낚시도 남보다 일찍 출조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손맛을 볼 수 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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