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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발은 물을 오래 머금을수록 바늘에서 쉽게 이탈한다. 10~15알 정도 소량씩 불려 사용한다. 물에 직접 담그기보다 물 적신 스펀지에 올려놓고 물기가 서서히 스며들게 하면 좋다.
- 바늘에 달 때는 두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짜낸 후, 긴 방향의 원통 중앙부를 관통시킨다. 그래야만 다시 물을 머금어 부풀어 오르면서 바늘과 밀착돼 오래 달려있다.
- 일발이 바늘에서 잘 빠질 경우 두 알 정도 달아 한 알을 바늘귀까지 바짝 끼워주거나, 감탄수에 적셔 던진다.
- 찌는 ‘너무 크지 않나’ 싶을 정도로 크게, 먹이용 바늘은 최대한 작게 사용한다.
- 고패질을 할 때에는 리드미컬하게 하고 너무 큰 폭으로 하지 않는다. 고패질의 폭은 찌톱의 3~4눈금 정도. 또 너무 빠르게 오르내리지 않게 한다. 먹이용 떡밥이 빠질 수 있다.
- 떡붕어는 집어떡밥 입자들과 함께 일발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움찔거리는 잔 입질은 무시한다. 주로 찌톱이 사라지는 강렬한 입질에 챔질한다.
-챔질은 가볍게 들어주는 느낌으로 하고, 들었을 때 히트되지 않았다면 도로 입수시켜 재차 입질을 기대해본다.
-가을철에는 시간대별로 떡붕어의 수직이동이 빠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잘 낚이다가도 건드림이 사라지거나, 다른 대처로도 집어가 되지 않는다면 낚싯대 길이를 3척 단위로 길게 변화를 준다.
- 일발낚시에서 떡붕어는 일발 자체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집어떡밥 입자를 주워 먹다 일발을 함께 흡입하는 형태로 이해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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