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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로 떠서 문다기보다는 워낙 떼로 몰려다니다보니 미끼에 걸려들 확률이 높아진 것이 더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낚시인 중에 다른 계절에는 바닥층 위주로 노리다가 가을에는 찌밑 수심을 줄여 벵에돔처럼 띄워서 낚는사람이 있을까? 모든 고기는 떼로 몰려다니면 먹이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기 마련이다.
한 마리의 정어리를 잡아먹기 위해 수십 마리의 참치 떼가 미친 듯 달려드는 것을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보았을 것이다. 가을 감성돔도 마찬가지로 경쟁이 치열해서 미끼를 덮치는 것이지 평소에는 감성돔 습성 그대로 바닥층 가까운 곳에서 유영한다. 즉 가을에도 굳이 띄워 낚으려고 하지 말고(실제로도 일부러 띄워 낚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평소대로 바닥층 가까이를 노리면 더 많이, 더 빨리, 더 큰 씨알을 낚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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