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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갈치 텐야 - 입질층 찾아서 1~3회 저킹 후 스톱

by 사계A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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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방법은 아주 간단해 캐스팅 후에 텐야를 탐색할 수심층까지 폴링 시킨 후 라인 텐션을 유지하고 민첩하고 시원스럽게 움직여주는 이미지로 1~3회 로드를 저킹한다. 그 후 로드를 1~5초 ‘딱’ 멈추어 입질을 기다린다. 입질이 없으며 또 로드를 흔들어 유혹해 나간다. 기본적으로는 이 동작을 반복한다.
갈치의 입질은 텐야를 딱 멈추었을 때 갈치가 텐야를 가져가는 형태로 나타난다. 텐야를 살짝 씹는다든가, 텐야를 입에 물고 잡아당기는 등의 입질이 있다. 입질이 오면 즉시 로드를 치켜세우면서 훅킹 시킨다. 기본적으로 밝은 시간대는 수심 깊은 층에서, 야간에는 표층부근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초여름과 가을에는 손가락 1.5~2.5개 너비의 사이즈가 잘 낚인다. 씨알이 작은 갈치가 입질하면 텐야를 건드린 후 훅킹으로 연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떻게 이런 입질을 훅킹으로 연결시키느냐가 텐야낚시의 재미다. 앞서 말했듯 철사를 얼기설기 감아도 좋고 조금 더 빠르게 챔질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반대로 갈치의 활성에 따라 갈치가 텐야를 완전히 씹도록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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