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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야는 특별한 채비가 아니라 예전부터 국내 어부들도 사용하는 것으로 단순히 바늘에 생선살이나 새우를 묶은 것이다. 문어, 게 등을 낚기 위해 예전부터 사용했고 민물에선 가물치를 낚을 때도 종종 사용했다. 최근에 출시된 텐야는 조금 더 루어에 가깝고 사용하게 편리하게 만든 것으로 예민한 갈치 입질에 빠르게 대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갈치 크기에 따라 사용하는 장비가 차이나지만 여름부터 가을까지 내만에서 낚이는 갈치는 대부분 3지 내외이기 때문에 지금 소개하는 장비로 충분히 낚시할 수 있다. 로드는 전갱이, 볼락낚시에 사용하는 6ft전후를 즐겨 쓴다. 2000번 내외의 소형 스피닝릴을 장착하면 장비 준비는 끝. 짧은 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낚싯배에 낚시인이 많아 오버헤드 캐스팅을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언더 캐스팅을 하기 좋은 짧은 로드를 선택한다. 최근 유행하는 아징 로드 중 MH 정도 강도를 가진 로드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라인은 PE 0.4호에 쇼크리더는 카본 라인 2호를 사용한다. 최근 출시되는 합사는 대부분 8합사로 강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예전처럼 0.8호나 1호를 사용하기 않아도 된다. 비거리를 늘이기 위해 가급적 가는 합사를 사용한다. 카본 라인 2호가 표준이나 갈치가 크거나 10g이 넘는 무거운 텐야를 사용할 때는 3호를 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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