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점농어는 체구는 물론 파워에서도 민농어와 큰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만나는 민농어는 몸집이 날렵하고 상층과 하층에서 고루 입질하지만 점농어는 주로 바닥층에서 입질하고 몸집이 훨씬 탄탄하다. 그래서 같은 씨알이라도 점농어가 민농어에 비해 30프로 이상은 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고. 가을에도 6월만큼 대형급 점농어가 잘 낚이기 때문에 초여름 시즌을 놓친 낚시인이라면 가을 시즌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마릿수는 모이도, 씨알은 가지여(대연평도 최고의 대물 포인트)가 압권

부산 근교에 있는 생도(주전자 섬) 에서 미터가 넘는 대형 부시리와 80~90cm 대형 방어가 호황을 보이며 전국 빅게임 마니아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생도에서의 쇼어지깅을 테크닉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바닥으로 빠르게 메탈지그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롱지그가 필수였고 빠른 속도의 저킹이 동반되어야 입질이 들어왔다는 것. 그리고 바닥이면 바닥, 톱워터면 톱워터에 맞는 패턴을 빨리 찾는다면 당분간은 손맛을 쉽게 볼 수 있을 듯.

장목면 흥남방파제는 흥남해수욕장 끝에 있는 방파제로 내항 바닥은 모래며 외항 바닥은 암초와 해초로 이뤄져 있다. 맞은편 이수도를 바라보는 외항이 주 포인트로 전 구간에서 무늬오징어 산란이 이뤄진다. 포인트 여건이 좋아 에기를 멀리 던질 필요 없이 외항 주변에 형성된 큰 암초 주변을 노리면 무늬오징어가 입질하는데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조류가 멈췄을 때보다는 조류가 흐를 때 특히 들물에 큰 무늬오징어가 잘 낚인다고.

경주 명계지는 1983년에 준공한 만수면적 5,4500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로 수심이 깊어 만수위 때는 낚시할 자리가 없으며 갈수기 때 낚시자리가 드러나며 갈수 때 비가 내리면 오름수위 찬스를 만날 수 있다. 4짜 붕어와 월척 붕어가 여러마리 낚였디. 외래어종은 배스와 블루길, 토종은 잉어, 향어, 붕어와 메기가 서식한다. 30년 전에는 가두리로 잉어와 향어를 양식했다.과거 블루길과 갈겨니의 성화가 심해 터도 세고 붕어는 적은 저수지로 여겨졌고 20년 전에는 명계지 우측 골자리를 준설하며 낚시인들에게 잊혀졌다. 10여 년 전에 배스가 유입되았다.내비 :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1699

한낮의 무더위는 진짜 사람을 잡아 먹을 것 같은 숨 막히는 괴로움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정도로 기세는 꺾인 모양입니다 도심과는 다르게 나무와 녹음이 우거진 두메지는 한결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밤시간이 찾아오면 선선함이 감돌고 완전히 어둠이 찾아오면 시원함가지 느껴집니다 낚시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어제도 휴가시즌을 맞아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주셨고 선선한 밤공기에 더위를 씻어내며 당찬 손맛을 보며 여름밤을 보내셨습니다 공격적인 자원조성이 효과를 발휘했는지 상류부터 하류권까지 고르게 손맛을 보셨습니다 토종붕어의 입질과 향어의 입질이 함께 들어오며 기대감이 더 상승하며 재미난 낚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적당한 수위가 되면서 다양하게 드러나..

어제 주말을 맞아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셨습니다  노지에서도 많이 나오고...싼타페님!^^ 좌대에서도 51마리도 나왔습니다. 조조사님 일행도 행복하게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델타 조사님도 열공~!^^  이 정도면 손맛 보신 거 아닌가요?^^   크 멋지십니다~!^^  조조사님도. 그럭저럭. 낚으셨습니다~! 우리 아들이 다 잡은겨~!^^  사진 찍어주는 박민기 가족사진 김동립님 가족사진~!^^ 그런데 25cm급 이상이 적지만 그래도 이벤트 접수~!^^  5134님 이벤트 사진인가요? 하여간 감사합니다 박강화님 가족사진~!^^ 이렇게 다들 주말을 즐기시고 떠나신 자리에     이번주 출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영종낚시터 전경입니다. 이 번 주는 수질 안정제도 들어가고 붕어도 대량 방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