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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35

코로나 감염, 한달 새 5배 폭증…10월 고령층부터 백신 접종 무더위 속에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달 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5배 늘어났고 백일해·수족구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최신 변이 백신 접종, 손 씻기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1일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응’ 브리핑을 통해 유행 중인 감염병의 추세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코로나19는 6월 4주부터 증가해 최근 4주 동안 병원급 입원 환자 수가 5배 증가한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세부 계통인 KP3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도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7월 첫째 주 91명, 7월 둘째 주 148명, 7월 셋째 주 225명, 7월 넷째 주 4.. 2024. 8. 1.
팔뚝 살 출렁이는 사람 주목! 팔뚝 뚱뚱하면 이것 위험 높다 팔이 뚱뚱하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5분의 1 가까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경학(Neur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40만 명이 넘는 영국인의 의료 기록을 조사한 대규모 연구 결과, 팔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저장된 사람들은 신경 퇴행성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쓰촨대 연구진은 평균 연령 56세인 41만2691명을 대상으로 평균 9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 시작 때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허리와 엉덩이 측정, 악력, 뼈 밀도, 지방 및 근육량과 같은 신체 구성을 측정했다. 연구 기간 동안 8224명의 사람들에게서 신경퇴행성 질환이 발병했는데, 주로 알츠하이머병, 기타 형태의 치매, 파킨슨병이었다.연구 결과 복부 체지방 수치.. 2024. 8. 1.
단호박·애호박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100세가 넘게 건강·장수를 누리는 노인이 아침에 호박을 먹는 방송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오랫동안 아침에 호박죽이나 찐 단호박을 즐겨 먹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애호박이 많이 나와 호박나물, 호박전으로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 주변에 흔한 호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죽, 찜으로 먹는 건강식. 밤처럼 달아 ‘밤 호박’으로 불리기도단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1년생 덩굴성 초본식물이다. 주로 쪄서 먹는 서양계 호박이다. 맛이 밤처럼 달아 ‘밤 호박’으로 불리기도 한다. 페루, 볼리비아, 칠레 고랭지가 기원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미국, 북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파이프를 땅에 박고 그물망을 씌우는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국립농업과학원 자료). 최근 죽, 찜, 제빵 등.. 2024. 7. 31.
식사 때 밥·면보다 먼저? 체중 조절 위해 이때 드세요 식사 때 음식을 먹는 순서에 따라 체중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밥보다 먼저 먹는 음식, 같이 먹는 음식, 후식, 간식 등이 각기 다르게 체중에 영향을 미친다. 국수를 먹을 때 반찬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급하게 면부터 입에 넣는 사람이 있다. 과장하면 밀가루(탄수화물)를 위에 쏟아붓는 격이다. 몸에 어떤 일이 생길까?감자 반찬 많이 먹었더니. 탄수화물(밥+감자) 과잉 섭취 가능성살을 빼고 싶다면 반찬 구성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밥을 한 공기 다 먹으면서 탄수화물이 많은 반찬까지 곁들이면 탄수화물 과잉 섭취가 될 수 있다. 매끼 탄수화물은 50% 정도 먹어야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든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 반찬에 감자 요리가 있다면 밥을 덜 먹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이 20% 정..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