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135

이제는 등산보다 빠르게 걷기. 이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걷기 20%, 요가 8%, 수영 6%, 등산-배드민턴-헬스 5%, 달리기-골프 4%…우리나라 여성이 직접 즐기는 운동은 걷기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 위험이 적고 집 주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즐겨하는 취미가 무엇인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 같이 나타났다.부상 위험 적고 나이 들어도 OK… 역시 걷기가 최고2019년만 해도 40대 이상 남녀 모두 취미로 등산을 첫손에 꼽았지만, 선호도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등산(5%)은 걷기(20%) 뿐만 아니라 요가(8%), 수영(6%) 등에도 뒤졌다. 부상 위험이 적고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유산소운.. 2024. 7. 28.
잠 안 올 땐, 수면제보다 이것이 더 낫다? 멜라토닌 보충제는 알약 형태의 수면 호르몬이다. 미국의사협회지(2022년 2월) 데이터를 보면 최근 20년 동안 멜라토닌 보충제의 이용량이 약 5배(478%)나 늘어났다. 이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지만, 멜라토닌 보충제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건강한 수면에 수면제나 멜라토닉 보충제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발을 따뜻하게 하거나, 바나나 차나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는 등 여러 방법이 추천된다. 숙면을 취하는 데 필요한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자신에게 딱 맞는 걸 찾아, 적절히 활용하는 게 생활의 지혜다.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묵직한 담요를 덮고 자는 게 멜라토닌보다 더 강력하고, 자연스럽고, 믿음직한 불면증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024. 7. 28.
청소년 수면 부족, 자기 전 ‘이것’ 안 해서? 십대 청소년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잘 때 휴대전화기를 꺼두지 않는데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청소년건강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발표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연구진은 뇌 발달과 아동 건강에 대한 미국의 장기 연구에 참여한 11세와 12세 어린이 94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기를 켜둔 채 자는 것이 수면 장애가 발생할 위험을 25% 더 높인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령의 16%는 가장 최근 일주일 동안 잠자는 중에 걸려온 전화나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에 의해 수면을 방해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심지어 무음이나 진동 상태로 두고 자는 것도 잠을 .. 2024. 7. 28.
식습관 하나 바꿨더니…혈액-혈관 좋아지고 살 빠진 이유? 살이 찌면 피가 탁해지고 혈관도 나빠진다. 왜 그럴까? 뱃살이 나오면 핏속에서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몸속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따라서 살을 빼면 혈관 건강도 좋아진다. 비만 예방-조절, 혈관에 좋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 비만에 고지혈증 위험 왜?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가 지속되면 비만과 함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 조직에서 간으로 지방산이 더 많이 공급되어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한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은 늘고 HDL 콜레스테롤은 낮아 혈관이 좁아질 수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중성지방이 높고.. 202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