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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33

기억이 가물가물 초기에 딸기 먹으면 치매 위험 줄어 딸기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이전의 연구에서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춰 이와 관련된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딸기도 이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가벼운 인지 장애를 호소하는 50~65세 사이의 과체중 남녀 30명(남성 5명,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은 치매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에게는 아침식사를 할 때 물과 섞은 딸기 가루 한 봉지를 제공하고 다른 베리류는 전혀 섭취하지 못하게 했다. 이는 딸기 한 컵과 같은 양이었다.연구팀은 다른 그룹에게는 딸기 .. 2024. 7. 22.
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고혈압, 당뇨병 겹친 사람 왜 이리 많나…혈관 더욱 빠르게 망가진다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심장-뇌혈관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자의 72.1%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당뇨병 유병자는 이보다 더 많은 87.1%다. 고혈압으로 혈관이 망가지고 당뇨병으로 염증이 촉진되면 혈관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더 쉽게 들러붙어 혈관병 위험이 더욱 커진다.고지혈증 vs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으로 가는 지름길고지혈증은 핏속에서 총 콜레스테롤, 나쁜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여기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까지 감소하면 이상지질혈증이다. 고지혈증이 대중적인 용어지만 의학적으로는 이상지질혈증이 더 정.. 2024. 7. 22.
세수할 때 ‘이곳’ 빼먹기 쉽다. 더위에 더 신경써야 할 몸 위생은? 땀이 나는 건 몸의 열을 식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땀이 피부의 박테리아와 만나면 몸에서 냄새가 나고,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더운 여름에 특히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점점 더워지는 여름, 시원하고 깨끗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위생 팁을 미국 야후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알아본다.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에어컨을 틀어 둔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여름에는 자주 씻는 게 좋다. 그리고 씻을 때는 너무 차가운 물로 씻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씻도록 한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당장은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더 덥게 느껴진다.생식기 부위나 겨드랑이, 여성의 경우 가슴 아래도 꼼꼼하게 씻도록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 2024. 7. 21.
아침마다 찬물 샤워한 직장인 건강이…냉수 목욕의 5가지 이점 무더운 여름이지만 찬물 샤워를 망설이게 된다. 땀을 줄줄 흘렸더라도 냉수를 끼얹으면 순간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찬 물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피부를 붉게 만들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은 너무 낮은 온도에 노출된 환경에서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수돗물 정도의 온도라면 몸을 시원하게 하는 것 외에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찬 물에 몸을 담그는 거나 샤워를 하는 것은 한랭 요법 중 하나로 간주되는데 특히 운동선수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종종 사용된다”고 설명한다.찬물 샤워를 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에 대한 공식적인 의학적 권고는 없으나 전문가들은 대체로 섭씨 10~21도 정도를 목표로 할 것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2024.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