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경북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에 있는 만수면적은 약 3,000평의 계곡형 소류지로 깊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어 찾는 낚시인은 많지 않으며 사방이 산이라 아늑하다. 수온변화가 적은 곳이어서 겨울에도 물낚시가 이루어지며 붕어, 잉어, 동사리, 가물치 등의 어종이 서식하며 외래어종은 아직 유입되지 않았다. 2010년 무렵 준설해 상류와 중류 수심이 비슷하며 전반적으로 2~2.5m 깊은 수심을 보인다. 바닥은 마사토질이며 여름에는 저수지 전체가 마름과 말풀 수초로 덮이는 곳이다. 미끼로는 새우, 참붕어, 옥수수 등이 잘 먹힌다. 내비 : 못골지 /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산 21-3

입질 약한 겨울이지만 대물 위주로 낚시하기 때문에 채비는 강하게 쓴다. 단 분할봉돌 방식으로 채비를 구성해 예민성을 높였다. 분할봉돌은 스텐인리스 소재로 목줄에 삽입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유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줄 길이는 22cm 정도로 설정하고 그 안에서 유동분할봉돌의 위치를 설정한다. 평소에는 본봉돌 밑 2~3cm 부근에 유동분할봉돌을 고정하며(본봉돌에서 2~3cm만 떨어져도 분할봉돌 효과 발생) 입질이 약할 때는 아래쪽으로 좀 더 내려 미약한 입질도 쉽게 파악한다. 겨울에는 목줄을 짧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김진우 씨는 각종 수초가 삭는 겨울에는 바닥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아 목줄은 20cm 이하 길이로는 쓰지 않는다.

(사진 : 낚시춘추) 해결사 속공채비는 본봉돌의 위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찌멈춤고무만 상, 하로 이동시켜주면 간단히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입질이 약할수록 본봉돌을 스위벨봉돌에서 벌려주는데 평소에는 15cm 간격으로 쓰지만 동절기에는 20cm로 넓혀 약한 입질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했다. 해결사 속공채비의 최신 버전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해결사 순정 텅스텐봉돌을 본봉돌로 쓴다는 점이다. 순정 텅스텐봉돌은 황동봉돌에 비해 체적이 3분의 1로 줄어 입질 시 면적으로 인한 수류 저항이 크게 줄었다. 캐스팅 때도 체적이 작아 바람을 덜 타므로 비거리가 20~30% 증가한다. 스위벨 대신 0.35g 도래를 사용해 채비 연결과 교체가 편리하다. 평소 목줄 길이는 15cm로 쓰지만 입질이 약한..

홍성호는 남쪽은 보령시 천북면, 중류 북쪽은 홍성군 서부면, 상류는 홍성군 결성면에 속해 있는 곳으로 찬바람이 불어야 붕어 씨알과 마릿수가 모두 좋아진다. 새우미끼가 잘 듣는 곳이다. 수면이 넓고 포인트가 광활하기 때문에 보팅을 하면 다양한 포인트를 공략할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안성맞춤한 곳으로 얼음낚시터로도 큰 인기를 끄는 곳이 내비 : 결성면 성호리 648

기온 급강하 보이면서 붕어들도 적응시간 필요할 듯 싶네요.~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갑시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열정보이시는 조사님들 계십니다.~ 방한준비 철저히 하시고 미끄럼, 난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대물붕어님 이 추운 날 출조 감행 38급으로 손맛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사장님도 허리급으로 입질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약 50% 정도 결빙율을 보이고 있는 고삼지입니다. 삼은리와 동평리권은 모두 얼었고 월향리와 봉산리권은 부분적으로 얼음이 잡혀있는 모습입니다. 삼은리와 동평리권은 부분적으로 얼음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빙질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저수지 전체가 얼기전까지는 안전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주말경부터는 삼은리쪽에서 얼음낚시가 시작되리라 봅니다. 지금은 부분적으로 얼음이 잡혀있지만 월향리쪽 둥굴레좌대집 부근에서는 얼음낚시에서 붕어들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현재 안흥수낚시 주변 좌대에서 물낚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사암지와 두창지입니다. 안흥수낚시에서는 아직도 새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로 15번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