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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충남 태안군의 유명 붕어 낚시터 수룡지 제방 아래로 용요천이라는 퇴수로가 흐른다. 제방 밑은 작은 실개천 규모지만 하류로 1km가량 내려가면 폭이 30m 이상으로 넓어지는 큰 수로로 변한다. 용요천의 길이는 약 3km. 맨 하류는 제방을 사이로 바다와 맞닿아 있으며 하류에서 500m 상류 즈음에 보가 있다. 보는 겨우내 물을 담아놨다가 봄철 농번기 때 인근 논에 농업용수로 사용한다. 농번기가 지나면 보를 개방하는데 그때가 4월 말~5월 초순 사이다. 보를 열면 용요천의 수위는 평소의 1m 전후에서 50~60cm 수준으로 급격하게 얕아진다. 그와 동시에 붕어 조황도 급락한다. 수문 개방 전에는 잘아도 8~9치, 보통은 월척 이상급으로 낚이지만 개방 후에는 7~8치가 평균 씨알일 정도로 잘아진다. 다시 겨울..
▶ 강, 수로, 댐에서도 잘 먹혀 옥수수 미끼 사용 초기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사용 낚시터의 확대다. 과거에는 배스가 유입된 저수지에서만 미끼로 썼고 강과 수로에서는 별 인기가 없었으나 현재는 강과 수로는 물론 댐에서도 옥수수가 잘 먹히는 상황이 됐다. 이렇게 상황이 변화한 계기는 낚시를 마친 낚시인들이 남은 옥수수를 버릇처럼 포인트에 뿌리고 가는 일이 반복되면서 붕어의 입맛이 옥수수에 길들여진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고. 미끼용 옥수수 선택 요령도 초기와는 약간 달라졌는데 초기에는 작고 부드러운 옥수수, 크고 단단한 옥수수를 구분해 쓰는 게 일반적이었다. 즉 입질이 뜸한 배스터에서는 작고 부드러운 옥수수, 토종터처럼 잔챙이가 많은 곳에는 크고 단단한 옥수수를 사용해 씨알을 선별하..
관동저수지는 전남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에 위치한 수면적 4,900여 평의 반계곡형 소류지로로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붕어터로 붕어, 가물치 등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자생한다.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가 있고 최상류에 갈대 포인트가 조금 형성되어 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중상류까지는 차량 진입이 가능하나 상류 100m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여 걸어서 가야 한다. 내비 : 청계면 구로리 38
부곡저수지는 경북 영천시 신령면 산업도로에서 내려다보이는 수면적 5,000평 규모의 준계곡형 소류지다. 제방을 기점으로 최상류는 갈대와 뗏장이 잘 분포돼 있으며 자생 새우와 참붕어가 많아 생미끼낚시가 잘된다. 평균 수심은 제방을 제외하고 1.5~2.5m이며 갈수기를 제외하면 연중 꾸준한 조황을 보인다. 내비 : 화산면 연계리524
경북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 대운지 또는 대운저수지라고도 불리는 대운제는 만수면적 약 15,000평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로 블루길이 많은 곳으로 굵은 씨알의 블루길은 30cm에 육박하기도 한다.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이 쉽고 도로옆으로 소나무가 많아 휴식공간도 있어 낚시여건은 좋은 편이나 블루길의 성황을 피하는 것이 피곤한 낚시를 피하는 길로 어느 날은 옥수수 미끼에 성화를 부려 새우가 붕어에게 잘 먹히는 날도 있고 또 다른 날은 옥수수가 붕어에게 잘 먹히는 등 다소 좀 잡기 어렵기 패턴을 지니고 있다고. 2011년 영천시에서 치어방류 작업을 한 저수지이며 주로 사용되는 미끼는 옥수수와 새우. 블루길의 성화를 이겨내면 월척 씨알의 굵은 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