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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전라남 · 북도

고창 오산지 - 인근에 선운산도립공원 있어 휴가철에 좋아

by 사계A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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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는 상류의 풍광 좋은 소요산과 수강산에서 발원한 물이 흘러드는 준계곡형 저수지로 일제 강점기 때 부안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만수면적은 30,000평으로 만수위 때는 포인트가 많지 않은 게 흠. 배수가 1.5m 정도 이루어졌을 때 가장 좋은 붕어 조황을 보여주는 곳으로 배스는 서식하지 않으며 블루길 성화도 약간만 있을 뿐이다. 새우와 더불어 갈겨니, 피라미, 징거미, 동자개가 서식하고 있다. 오산지 인근 관광지로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운곡습지와 선운산도립공원이 있다. 선운산도립공원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린다. 깊고 그윽한 계곡과 빼어난 모습의 기암, 천년 이상 된 고찰 선운사를 지닌 명승지이다. 선운산 도솔계곡도 유명하므로 여름철 피서를 위해 들러볼만하다. 상류쪽에는 찬\ㅇ내지도 위치한다.

내비에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산 44-3를 입력하면 안남면사무소 방면으로 가다가 면사무소를 지나면 작은 강이 보이고 연주리 상류에 도착한다.(내비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검산리 산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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