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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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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론/일반

초저녁 입질 없으면 아예 자정 이후 노려야

사계A 2021. 9. 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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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전 진행자 신혁진씨에 따르면 배스터 붕어 입질이 늦게 온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초저녁은 반드시 자리를 지킬 필요가 있다고. 케미를 꽂고 완전히 어두워지기 직전, 그리고 1시간 뒤 정도가 붕어가 가장 활발하게 먹이활동 하기 때문인데 낚시인들은 그때가 배스의 먹이사냥 시간과 겹치다보니 붕어가 연안 접근을 꺼린다고 말하는데, 그럴 확률이 높아져 입질 빈도가 낮아진 것일 뿐 모든 붕어에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고  잔챙이라면 영향을 받겠지만 4짜 이상 대물 붕어는 배스가 잡아먹지 못 하기 때문에 초저녁에도 입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만약 초저녁에 입질이 전혀 없다면? 그때는 12시 이전까지는 별다른 입질이 없다가 자정 이후로 넘어갈 때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새벽 3시부터 동 트기 직전까지가 가장 유력한 입질 시간대라고 할 수 있다고. 신혁진씨의 경우 어떤 상황이건 간에 초저녁부터 다음날 동 틀 때까지 잠을 안 자고 버티는 편인데 어차피 대물터는 하루 한두 번의 입질인데 그 짧은 찬스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앞서 설명한 것은 하절기를 기준한 것이며 동절기로 갈수록 새벽 시간 입질 확률은 낮아지는데 특히 10월을 넘어가면 새벽 3시 이후로는 입질이 뜸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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