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물낚시가 힘든 계절입니다 
영하권의 날씨는 계속 이어지고 중부지방 그리고 아랫지방까지 얼음소식이 전해오는 1월 
민물낚시는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이리저리 수소문하며 붕어와 만남을 하려하는 꾼들  
 하지만  그렇게  쉽사리 붕어소식은 전해오지 않습니다 

나온다는 곳은 씨알이 작고  큰 씨알들은 동면을 하는건지 소식들이 전해 오지 않네요 
빙질은 점점 두텁게 얼어가고 얼음낚시 준비를 하고 어디론가 가고 싶고 ㅋㅋ
그래서 강원도 철원의 아주 작은 소류지로 얼음낚시를 떠나봅니다
비록 짧은 하루의 낚시 시간이지만 
붕어를 만날 수 있는 장소면 어디든 콜 ㅡㅡㅡ


서울에서 80km 거리 오전에 열심히 달려 10시쯤 도착
얼음낚시를 하려면 새벽에 도착하여 아침장 한타임 봐야 하거늘  
잠보라서 늦은 아침에 출발, 오전 10에 도착했네요 ㅠㅠ
저는 처음인 철원에 소류지


 


역시 강원도는 깅원도인가봅니다
얼음 두께가 25~30cm 정도 차가 다녀도 될만한 두께
안전을 확인하고 낚시짐을 챙겨  우리의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붕어 나올만한 포인트 나는 수초들이 널려있는 연안쪽
일행은 수심 깊은 소류지 가운데 쪽 
붕어들이 우리를 반겨줄지 하루 얼음낚시에 빠져봅니다


4000평~5000평 정도 되는 아담한 소류지
울일행이 지난 해에는 그래도 8치급 붕어들이 반겨줬다는 말씀 ㅋㅋ


집에 있기 답답한 마음에 강원도 철원으로 달려왔지만  
그래도 붕어와 상면을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기쁨이  ㅋㅋ


아무도 없는 우리들뿐인 이름 모르는 소류지
보기만해도 붕어들이 반겨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낚시는 시작하고
기대만큼 소식은 캄캄하고 짧은 시간마져 휙 지나갑니다


강원도 소류지의 몆시간인 얼음낚시

아쉬운 밤낚시는 못하지만 그래도 일행들과 잠시 했던 시간 감사하게 생각하며
조용히 철수를 합니다
작은 3치급  붕어 얼굴은  봤습니다 ㅋㅋ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