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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찌는 하나당 2천원짜리부터 2만원짜리까지 가격 편차가 크다. 2~3천원짜리는 대부분 중국산이며 고가로 갈수록 국산 또는 일제다. 개인적으로 찌 자체의 예민성이 중요한 벵에돔 찌는 ‘잘 만들어진’ 비싼 찌를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민성보다는 수심 맞추는 게 중요한 감성돔낚시는 봉돌로 부력과 침력만 잘 조절하면 적당히 예민하게 맞춰 쓸 수 있어 굳이 고가의 찌를 쓸 필요는 없다. 물론 고가의 찌는 시인성이 좋거나, 싼 찌와 동일하게 부력과 침력을 맞춰놔도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느낌을 주기는 한다. 그러나 그 차이가 조과를 크게 결정할 수준은 아니다. 특히 감성돔낚시는 바닥 가까이를 노리기 때문에 잦은 밑걸림에 찌를 떨궈먹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입문 초기에는 저가의 찌로 낚시하다가 어느 정도 낚시에 대한 감을 익힌 후 고가의 찌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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