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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18 (14)
낚시 이야기
플라이낚시를 입문할 수 있는 낚시터로 양어장 송어낚시터만한 게 없다. 플라이낚시는 물의 흐름이 있는 강이나 계류에서 하는 것이 제격이지만 캐스팅 연습을 하고 있는 초보자에겐 잔잔한 수면의 송어 양어장은 챔질 타이밍, 랜딩 요령을 익히기에 더 좋은 장소다. 송어낚시터는 경기도의 용인시나 안성시에 많이 몰려 있다. 씨알 굵은 송어를 대량 방류하여 짧은 낚시시간에도 충분하게 손맛을 볼 수 있다.플라이 장비를 들고 첫 출조를 하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솔직히 표현한다면 조금 쑥스럽다고나 할까? 그래도 씩씩하게 장비를 세팅하고 다른 낚시인들이 플라이낚시를 하고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그렇게 물가에 서서 다른 낚시인의 낚시모습을 유심히 관찰하자. 모든 낚시터에는 잘 낚이는 포인트가 있고 그러한..
} 낚시의 피크시즌에는 소류지가 유리하다. 즉 봄철 산란기나 초여름 새물찬스에는 대물붕어 자원이 확인돼 있고, 포인트도 숙지돼 있는 소류지가 확률적으로 낫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낚시가 부진한 시기에는 대형지가 더 낫다. 이를테면 5월과 9월의 배수기라든가, 집중호우로 뻘물이 졌다든가, 수온이 내려간 11월 이후 밤낚시라든가 하는 악조건에서는 조황이 안정적인 대형지가 낫다. 경남지방의 대물낚시는 5천 평 이하의 소류지를 주 무대로 이루어진다. 때로는 1천 평 미만의 소류지에서 4짜를 낚을 때도 있다. 그러나 너무 작은 소류지는 낚시시즌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소류지는 대개 3~5월이 피크시즌. 그 시기에는 굵은 붕어가 꾸준히 낚이지만, 초여름에 접어들면 조황이 뚝 떨어진다. 물론 여름에도 간간이 대물..
생자리 포인트 중 대표적인 자리가 무넘기다. 전층낚시를 제외하고 일반 토종붕어낚시에서 가장 낚시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석축으로 이뤄진 제방인데, 무넘기는 그 제방권에서 가장 좋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살다보면 유행이라는 것을 무시하고 살기 어렵다. 아무리 ‘난 유행 따윈 신경 안 써’ 라고 해도 무의식중에 유행을 따라 옷을 구입하든지 머리를 자른다. 낚시에도 그런 유행이 있다. 내가 올해 들어 뚜렷이 느끼는 붕어낚시의 유행이라면 바로 ‘생자리낚시’다. 낚시하기 불편한 생자리보다 잘 닦여진 이른바 명당자리를 즐겨 찾던 낚시인들이 생자리의 묘미를 점점 알아채는 것 같다. 그래서 나로서는 좋지 않다. 그 전에는 아무리 낚시인이 많은 곳이라도 내가 낚시할 자리는 남아 있었다. 그러..
플라이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곤충의 종류가 다양하고 각 곤충의 성장과정을 모델로 삼아 여러 단계로 만들기 때문이다. 애벌레부터 성충이 되기까지 여러 단계를 본떠 만든 플라이는 각각 특징이 있는데 이를 ‘패턴’이라 부른다. 님프는 수생곤충의 애벌레를 본뜬 패턴이고, 드라이플라이와 웨트는 애벌레가 우화(羽化)한 날벌레를 본떠 만든 패턴이다. 스트리머는 작은 물고기 형태다. 그밖에 배스낚시에 사용하는 버그형 루어나 소형 폽퍼 등을 플라이 대신 쓰기도 하지만 플라이의 기본 패턴은 다음의 4가지다.▶님프플라이 Nymph Fly 님프는 애벌레라는 뜻. 수생곤충의 애벌레 단계를 모델로 만들었다. 물밑으로 가라앉혀 사용한다. 플라이를 직접 볼 수 없지만 대상어의 활성도가 떨어졌다든지 또는 드라이플라이에 공격을 하..
7월 2주차 이야기 초복(初伏)잘 보내셨습니까? 삼복(三伏)의 첫째 복(伏)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하며, 삼복(三伏)은 여름철의 몹시 더운 기간인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삼복인 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이며,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하기 위해 삼계탕 등을 먹었는데, 이 풍습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낚시대 한대 피고 반딧불이를 벗 삼아 넉넉한 밤낚시를 해보심도 좋으실 듯 합니다. 우아한 밤낚시에도, 장찌와 함께하는 밤낚시에도 상덕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