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조황
- 붕어낚시
- 아산 낚시터
- 붕어터
- 8월 붕어낚시
- 충주 조황
- 안성 조황
- 5월 붕어낚시
- 낚시웹진
- 바다낚시
- 포천 낚시터
- 아산 저수지
- 9월 붕어낚시
- 4월 붕어낚시
- 댐낚시
- 10월 붕어낚시
- 대물낚시
- 죽산낚시터
- 수상좌대
- 송전지
- 안성 낚시터
- 토종붕어
- 아산 조황
- 월척
- 충주호 조황
- 죽산지
- 아산 붕어낚시
- 조황정보
- 11월 붕어낚시
- 대물터
- Today
- Total
목록2024/07 (311)
낚시 이야기
박경식 프리라이터, 솔트루어린 회원에 따르면 감성돔이 볼락이나 전갱이보다 크고 힘이 좋기 때문에 무조건 튼튼한 로드를 써야 한다는 것은 오산으로 박경식씨 역시 처음에는 허리가 강한 에깅 로드를 사용했으나 초리가 둔해서 적합하지 않았다. 특히 에깅 로드는 5g 내외의 가벼운 웜을 캐스팅하기 불편했다. 그래서 찾은 로드가 아징 로드다. 아징 로드는 40cm 전갱이를 랜딩할 수 있을 정도로 허리가 강하다. 그리고 초리는 부드러워서 5g 내외의 가벼운 채비를 캐스팅하기 좋고 초리의 감도가 높아 감성돔의 자잘한 입질을 감지하기 수월하다. 그리고 감성돔을 노릴 때는 웜채비로 바닥을 훑는 것이 주요 테크닉인 만큼 아징 로드의 높은 감도로 바닥을 읽는 데 최적이다.스피닝릴은 2500번을 사용하며 합사는 가늘면 좋지..
예전에 농어낚시라고 하면 9ft 이상 로드에 합사 2호 내외를 쓰며 미노우의 크기도 100mm 이상 큰 것을 쓰고 릴은 그에 맞추어 당연히 4000번 대를 세팅했지만 지금은 합사의 강도가 혁신적으로 증가하고 로드와 릴의 성능 역시 증가해 예전처럼 강한 채비를 선호하지 않는다. 스펙은 예전과 비슷하지만 지금은 농어 로드의 감도, 부드러운 릴링, 고감도 합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농어 마니아들은 0.8호 합사에 9.7ft 농어 전용 로드, 스피닝릴은 2500번을 사용한다. 쇼크리더는 3호 내외며 미노우도 60~80mm가 주종이다. 이렇게 장비를 강도보다 감도로 위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농어의 예민한 입질을 감지하고 농어가 있을 만한 핀스팟을 더욱 정확하게 공략하기 위해서다. 예전처럼 농어가 ..
크기가 작은 평지형, 늪지형 저수지에서 가장 조과가 좋고 사용하기 좋은 루어는 바로 프리리그와 숏빌 미노우이다. 일단 저수지의 크기가 작다는 것은 어디서 던져도 낚시인의 캐스팅 범위에 다 들어간다는 얘기로 그것은 저수지의 중앙이나 건너편의 얕은 곳까지 모조리 내가 던진 채비가 닿는다는 것으로 공략 면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이때 빛을 발하는 것이 채비가 프리리그다. 장타낚시가 가능하면서도 섬세하게 바닥을 읽을 수도 있어서 최대한 건너편으로 멀리 던진 다음 천천히 바닥을 읽어오며 바닥 지형이 미묘하게 변하는 지역, 물속 장애물을 공략하다 보면 선명한 입질을 받아낼 수 있다. 또한 봄철답게 미노우는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루어다. 산란을 위해 일조량이 풍부한 곳으로 이동한 배스는..
지역을 막론하고 원투낚시 채비는 유동형 구멍봉돌채비를 가장 많이 쓴다. 구멍봉돌채비를 쓰면 조류가 흐르는 방향에 상관없이 조류에 순응해서 잘 굴러가고 봉돌 사이로 낚싯줄이 움직이기 때문에 입질도 잘 전달되는 것이 장점이다. 구멍봉돌에 라인이 쓸려 터지지 않도록 구멍봉돌 양쪽으로 구슬을 넣어 주는 것이 포인트. 20호 내외의 경심줄을 사용해 구멍봉돌채비를 만들어 원줄에 연결 후 아래에는 8호목줄에 바늘을 연결한다. 길이는 80cm 내외가 적당하며 해초가 많은 곳이라면 조금 더 길게 만들고 수심이 얕고 밑걸림이 심한 바닥이라면 조금 더 짧게 만들면 된다. 구멍봉돌은 20호부터 40호를 즐겨 쓰며 가까운 곳을 노리거나 조류가 잘 흐르지 않을 때는 10호를 쓰기도 하는데 원추형보다는 날개가 달린 날개추를 많이 ..
동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적다. 남해와 서해는몇 미터씩 물이 빠지고 드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동해는 커봐야 20~30cm 밖에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동해 대물감성돔 원투낚시는 물때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대상어종인 감성돔을 만나기 위해서는 파도를 찾아가는 낚시를 해야 80% 이상 확률을 보장 할 수 있다. 파도가 없을 때 원투낚시로 감성돔을 만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입질을 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동해는 북동풍이 불어야 파도가 높아지고 기상 또한 금방 나빠지곤 한다. 우습게도 동해에서는 이러한 악천후에 감성돔이 낚인다. 따라서 파도가 높은 백사장 또는 갯바위에서 원투낚시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주변으로 포말지대가 형성되며 물색이 먼저 탁해지므로 감성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