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38 전 남친 SNS보다 질투가 활활...혹시 이 증후군, 왜 나에게?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는 연인의 SNS 기록을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게 좋겠다. 요즘 세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소셜미디어가 근거 없는 과한 질투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연인의 SNS에서 우연히 본 과거 연인의 사진에 필요 이상의 질투심이 든다면, 레베카 증후군(Rebecca Syndrome)을 조심해야 한다. 회고적 질투(retroactive jealousy)라고도 하는 레베카 증후군은 과거에 일어난 일,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의 과거 연인에게 질투를 느끼는 감정을 말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레베카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1938년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라는 영국 소설가가 쓴 라는 고딕 소설에서 유래된 말이다. 젊은 여성인 주.. 2024. 10. 22. 살 빼주고 피로도 날린다...바로 먹으면 좋은 에너지 충전 식품 10 잠을 제대로 못 잤거나, 점심 후 피곤함이 몰려오는 순간, 커피를 한 잔 더 마시기 보단 식단을 바꿔보자. 에너지를 더하는 음식을 추가하면 훨씬 더 건강하고 피로하지 않을 수 있다.미국 영양학회 에마 랭 박사는 "개인이 섭취하는 음식이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매우 복잡하다"며 "일부 음식들은 칼로리 함량과 영양소에 따라 더 큰 에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의 종류나 조합, 섭취 시간에 따라 에너지가 공급되는 속도도 달라질 수 있다..애마 랭 박사가 미국 건강정보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피로를 줄이고 에너지를 높이는 음식을 알아본다.귀리귀리같은 통곡물은 탄수화물의 좋은 공급원이다. 통곡물에 포함된 복합 탄수화물은 섬유질이 많아 소화.. 2024. 10. 21. 급 살빼면 요요?... 이런 다이어트 속설, 무시해도 괜찮아 “이렇게 했더니 빠지더라, 안 빠지더라”, “뭘 먹으니 쑥 빠지더라” 등….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은 많기만 하다. 이런 떠도는 이야기에는 검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시해도 좋은 체중 감량 관련 잘못된 설에 대해 알아봤다.체중을 빨리 줄이면 바로 ‘요요’가 온다?=“살을 천천히 빼야 하고 빠르게 빼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최근 연구는 체중을 천천히 줄이는 건 좋은 방법이지만, 빠른 체중 감소가 반드시 요요 현상의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는 체중을 빨리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한 연구는 첫 달 동안 빠르게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은 천천히 체중 감량을.. 2024. 10. 21. 찬 공기에 혈전 더 많이 생긴다... 10월에 심장-뇌혈관 주의보 왜? 오늘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쌀쌀해지면 고혈압 환자나 전 단계, 심장-뇌혈관이 나쁜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왜 그럴까?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찬 공기를 맞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치솟는다.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준다. 체온은 낮아져 혈소판이 요동치고 피가 끈끈해져 혈전 형성을 촉진한다. 기온과 혈관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일교차 큰 요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환자, 혈압 조절 능력 떨어진다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일교차가 큰 요즘이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기온의 변화는 심근경색증,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추위가 본격화되면 심.. 2024. 10. 2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