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136

피로 이기는 음식, 피로 부르는 음식 ▥ 피로와 싸우는 음식▶복합 탄수화물복합 탄수화물은 보통 섬유질과 전분 함량이 높아 신체가 분해하고 흡수하기가 더 어렵다. 이렇게 분해·흡수가 느리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이상적이다.복합 탄수화물 식품에는 오트밀, 현미, 통밀빵과 같은 통곡물 식품 ,사과, 블루베리 등 과일 ,고구마,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 채소 △케일, 시금치와 같은 녹색잎채소 ,콩류 등이 있다.▶ 저지방 단백질복합 탄수화물도 소화가 느리게 되지만, 단백질은 소화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중요한 건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단 점이다. 지방이 많은 단백질은 처리하려면 우리 몸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이로 인해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육류보다는 껍질을 벗긴 닭고기나 연어.. 2024. 8. 18.
피가 잘 돌아야 힘이 불끈. 혈액 순환 개선 돕는 식품 11 베리류베리류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혈관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동맥의 벽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동맥이 경화(딱딱하게 굳어짐)되는 것을 막는다. 여기에 안토시아닌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산화질소 방출을 촉진한다.매운 고추카이엔 페퍼(Cayenne pepper), 즉 카이엔 고추는 남아메리카와 아마존에서 자라는 작고 매운 고추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종류로 빨간색 매운 고추가 있다. 이런 매운 고추에는 화합물 캡사이신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동맥을 잘 작동하도록 한다. 혈관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이 잘 순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는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비트이 뿌리채소는 몸속에서 산화질소로 변환하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산화질소는 .. 2024. 8. 18.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 두근거릴 땐 ‘여기’ 문질러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바짝 긴장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런 증상을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이라고 한다. 흔한 증상이지만, 때론 겁이 버럭 날 수 있다.심계항진은 심장이 평소보다 더 세게 또는 더 빨리 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따금 나타나는 이런 증상은 대부분 썩 해롭지 않다. 하지만 몇몇 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슴이 두근거리면 심장이 벌떡 벌떡 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가슴과 목에서 이런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이런 증상을 겪고, 어떤 사람은 밤이나 운동 중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만 가슴이 두근거린다.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운영하는 건강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심계항진의 원인은 꽤 많다. 격렬한 운동이나 열 같은 신체적 스트레스로 .. 2024. 8. 18.
잠 잘 자야 하는 이유? 하루 기억 뇌세포 새롭게 초기화 수면이 기억에 중요한 이유가 새로 밝혀졌다. 낮 시간 동안 새로운 기억을 포착한 뇌세포는 잠자는 동안 하루의 기억을 대뇌피질에 전달한 뒤 새롭게 초기화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미국 코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연구책임자인 코넬대의 아자하라 올리바 교수(신경생물학 및 행동학)는 “뇌가 동일한 자원, 동일한 신경세포를 다음날 새로운 학습을 위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메커니즘”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인간의 기억을 만드는 능력에 필수적인 뇌 영역인 해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무언가를 배우거나 새로운 경험에 참여하면 해마의 신경세포가 활성화돼 그러한 사건을 기억으로 저장한다. 같은 신경세포는 나중에 .. 2024. 8. 18.